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코로나19 4번 환자 접촉자 전원 ‘격리해제’

접촉자 95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전원 음성’

등록일 2020년07월09일 17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4번째(전북26번째) 환자의 접촉자 전원에 대한 자가격리가 모두 해제됐다.

 

시는 4번째(전북26번째) 환자의 나머지 접촉자 6명에 대해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55명 격리해제를 시작으로 순차 해제되어, 9일 낮12시 기준 최종 6명까지 접촉자 95명 전원이 자가격리가 해제되었다.

 

시는 접촉자로 분류됐을 경우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격리 13일째 반드시 한 번 더 진단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은 후 격리를 해제시킴으로써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있다.

 

앞서 시는 4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지난 5일까지 팔봉동 공설운동장과 보건소 등 2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환자와 연관성 있는 시민 594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는 발 빠른 대응으로 추가 확진을 차단했지만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과 점검을 강화하는 등 비상태세를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앞으로도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며“시민분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 준수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