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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예수병원 ‘업무협약’

장애인 건강 증진과 임신, 출산 관련 여성 장애인 모성 보호 ‘상호 협력’

등록일 2020년06월26일 16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운영하는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주민철)와 전주 예수병원이 지난 24일 장애인 건강 증진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주민철 센터장,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유관 기관 연계 등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임신, 출산과 관련 여성 장애인의 모성 보호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 가족 교육 지원 ▲장애인 건강검진 및 진료 연계 ▲임신, 출산 관련 여성 장애인의 장애 친화 산부인과 연계 ▲임신, 출산 등 여성 장애인 및 가족의 산모, 육아 교실 지원 ▲기타 복지 정보 제공 및 기관 연계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주민철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 수준의 격차 해소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및 임신, 출산 관련 여성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힘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수병원 김철승 원장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기회 제공 및 장애 친화 산부인과로써 임신, 출산에 관한 여성 장애인의 진료 연계 등 다양한 방식의 협조를 통해 향후 전라북도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 접근성 보장에 따른 법률에 근거, 취약한 장애인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장애인 보건과 의료,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조정 역할을 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지정하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사업에 공모하여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지난 2019년 7월 1일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개소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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