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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나선 의원들, 행정 난맥상 ‘질타’

유재구 최종오 강경숙 김충영 김용균 오임선 김경진 한상욱 등

등록일 2020년05월31일 13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제226회 정례회가 오는 6월 11일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2020년도행정사무감사에 나선 의원들이 산재한 행정 난맥상을 지적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 유재구 기획행정위원장 : 사업추진시 불필요한 용역은 자제하고, 공사·용역사업의 최초 설계시 세밀한 검토와 계획수립으로 사업 추진 중 설계변경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최종오 의원 : 산업단지 분양계약 후 장기간 미착공한 계약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해당 부지에 관심있는 다른 기업이 있을 경우 계약 해지, 소유권 이전 등 효율적인 검토 방안을 마련하기를 당부했다.

 

▶ 강경숙 의원 :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바, 단속반 인력 증원과 시민참여 불법행위 단속을 위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며, 불법행위 단속 및 예방을 위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충영 의원 :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인구가 계속 줄고 들고 있는바, 인구정책사업을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사업으로 집중하고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청년 및 신혼부부를 지원할 수 있는 주거정책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용균 의원 :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패키지프로그램 개발 등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바라며, 시설에만 의존하지 말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 오임선 의원 : 안전사고 및 재난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이 예산액 대비 수혜자가 적은 편으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경진 의원 : 마을연금제 도입과 관련하여 타 시·군의 선진사례를 참고하기 바라며, 수익성 분석과 함께 거동이 불편하여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연금을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상욱 의원 :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대기업 유치 등 기대치가 있었으나 현실적으로는 미흡한 상황이므로, 익산시의 적극적인 의지가 기업에 보여질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당부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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