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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디지털성범죄 근절 '팔 걷어'

디지털성범죄 피해 안심신고 위한 QR코드 스티커·명함 배부

등록일 2020년05월22일 20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비대면 신고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가 경찰관서를 방문하지 않고서도 비대면으로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새겨진, 일명 ‘안심신고 스티커·명함’을 제작·배부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모바일 결제가 일상화되어 있고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다수 매장의 결제창구에 손 소독제가 비치되어 있는 현 상황을 충분히 활용하였다.

 

익산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팬데믹(pandemic)과 마주하고 있는 사회적 상황과 연결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하였다.

 

휴대폰으로 안심신고 스티커·명함에 새겨진 QR코드를 찍으면 ‘사이버캅’애플리케이션과 사이버경찰청의‘사이버안전지킴이’화면으로 연결되어 피해사실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결된 사이버안전지킴이 사이트를 통해 사이버범죄 예방홍보물을 손쉽게 찾아볼 수도 있다.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제작한 안심신고 스티커 3,500장과 명함 1,000장을 학교, 관공서, PC방, 코인노래방, 찜질방, 대형마트, 극장 등 250여 개소에 배부하였다.

 

특히 청소년 출입이 잦은 PC방과 코인노래방에는 안심신고 스티커·명함이 부착된 손 소독제까지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임성재 익산경찰서장은 “성범죄를 당했을 때 그 피해를 가장 빨리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여 보호와 지원을 받는 것”이라며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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