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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창업농 선발, 영농정착금 지급

33명 선발, 각종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 유도

등록일 2020년05월18일 16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올해 청년창업농 33명을 새롭게 선발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금을 지원한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젊은 세대의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8년 28명, 2019년 32명이 선발돼 올해까지 총 93명을 지원하게 됐다.

 

시는 올해 선발된 33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지원방법, 의무이행 사항 등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영농정착을 밀착 점검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농에게는 영농정착금으로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이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되며 영농초기 농업경영비와 생활자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최대 3억원까지 정책자금 융자를 통해 농지 구입이나 시설을 설치하여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농 기술 및 경영 개선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농진입 초기에 겪게 되는 소득 불안, 자금‧농지 등 기반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으로 농업인구 고령화 추세를 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청년 창업농은 총 55명이 접수하였고 지난 2월까지 서면평가와 4월 면접평가, 검증작업을 거쳐 최종 33명을 선발하게 되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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