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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총선 대진표 확정‥경쟁률 甲 5:1, 乙 6:1

갑 5명·을 6명 등록‥법정토론회 익산갑 4월 6일·익산을 4월9일에 전주MBC 생방송

등록일 2020년03월28일 21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4월 15일 치러지는 익산지역 2곳의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익산갑 선거구의 경우 총 5명의 후보가 등록해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익산을 선거구는 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6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익산시선거관위원회가 지난 26일부터 27일(등록마감,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을 받을 결과, 익산갑 5명, 익산을 6명 등 총 11명이 등록했다.

 

익산갑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김수흥(58) 전 국회 사무처 사무차장, 김경안(63) 전 서남대 총장, 민생당 고상진(46) 전 대안신당 전북도당 위원장, 전권희(49) 민중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영수(73) 전 ㈜삼원정밀 대표 등 5명이다.

 

익산을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52) 전 청와대 정무수석, 민생당 조배숙(63) 현 국회의원, 권태홍(55) 정의당 사무총장, 국가혁명배당금당 최규석(57) 신평산업㈜ 직원, 기독자유통일당 이은재(69) 목사, 무소속 배수연(65) 사단법인 예미샘 이사장 등 6명이다.

 

4·15 총선 후보 등록이 27일 오후 6시 마감함에 따라 투표용지에 실릴 주요 정당 및 지역구 후보자 기호가 정해졌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후보자의 공통기호는 의석수 기준으로 민주당이 1번을 배정받은 데 이어 통합당 2번, 민생당 3번, 미래한국당 4번, 더불어시민당 5번, 정의당 6번 등으로 6개 정당이 전국 통일 기호를 받았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 120석, 통합당 95석, 민생당 20석, 미래한국당 17석, 더불어시민당 8석, 정의당 6석이다.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도 1∼6번까지 기호는 지역구와 동일하나 민주당과 통합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기 때문에 투표용지에는 3번 민생당, 4번 미래한국당, 5번 더불어시민당, 6번 정의당 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열린민주당 등 현재 의석이 1석으로 동일한 정당들은 추첨을 통해 정당투표 기호가 정해진다.

 

공식 선거운동은 4월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그 이전에는 예비 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한편, 익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장성진)가 주관하는 익산지역 후보자 법정토론회는 익산갑선거구는 4월 6일·익산을선거구는 4월9일에 전주MBC 공개홀에서 각각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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