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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공원 내 모기 천적 미꾸라지 방사 '눈길'

미꾸라지 2,000여마리 방사...친환경 방제법 주목

등록일 2020년03월25일 17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24일 공원내 친환경 모기 유충 구제를 위해 미꾸라지를 방사하며 다가오는 여름 대비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에 돌입했다.

 

미꾸라지는 모기유충의 천적으로 미꾸라지 1마리가 하루에 약 1천마리의 모기유충을 먹어치우고, 바닥에 있는 진흙으로 들어가 산소를 개선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등 일석이조의 친환경 방제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소라산 자연 마당 생태 습지와 송정제 수변 공원에 미꾸라지 20kg (약2,000여마리)를 방사해 모기유충 구제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꾸라지 방사를 통해서 공원 내 발생하는 모기성충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소라산 자연마당에 무성한 갈대, 부들 등을 정리하고 철쭉 및 야생화 원추리를 식재하여 시민들이 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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