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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추진 '순항 중'

민간특례사업 4개 공원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 성황

등록일 2020년02월20일 19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해 민간특례사업의 행정절차를 6월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유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고 환경친화도시에 걸맞는 테마형 명품공원 조성을 목표로 익산시가 추진 중인 중장기 사업 중 하나이다.

 

시는 지난 2017년 9월 민간특례사업 제안 공고를 시작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타당성 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공원조성계획을 변경 수립하고 2019년 11월 마동(238,127㎡)·모인(123,918㎡)·수도산공원(346,040㎡)의 우선 협상 대상자와 협약 체결 후 토지보상비의 80%를 현금예치 수용하였으며 현재 실시계획인가 추진 및 토지 보상 사전절차를 진행 중이다.

 

팔봉공원(884,293㎡) 또한 현재 협약 및 사업시행자 지정 준비 중으로 이르면 2월 중 협약 체결 후 토지보상비 예치 등 후속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사업인가 행정절차의 마지막 단계라고 볼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도시공원 4개소(모인·팔봉·마동·수도산)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명회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공원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잘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활동을 위한 공원이 우리 지역에 신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익산시가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LH에서 시행중인 소라공원도 2월말까지 지장물 및 토지조사를 마치고 보상계획 열람공고 등 보상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으로 6월 이전 사업계획 승인 및 토지보상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5개소의 대규모 공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다소의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소중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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