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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화축제 확대 되나'

정헌율 시장, 축제 예산 3억원 증액 요청...환경친화도시 위해 안전환경국이 주도적으로 시정 이끌어야 -

등록일 2019년12월02일 13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내년도 익산시 국화축제는 장소 및 기간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정헌율 시장은 올해보다 3억 원 가량 증액한 금액으로 국화축제 예산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2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우리시 대표 축제인 국화축제를 내년에는 더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올해보다 3억원을 증액해 편성했다.”고 말하며, “담당부서에서는 그 필요성에 대해 잘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제출한 예산액대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날 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우리시가 환경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선포한 만큼 앞으로는 안전환경국이 주도적으로 시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덧붙여 “친환경 도시와 관련한 과별 추진사항을 정책과제에 포함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말하며,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시민 5부제, 공무원 2부제를 적극 홍보하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비예산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전 부서가 2020년도 본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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