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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2019 진료정보교류사업 설명회 ‘성황’

참여 의료기관간 소통 강화...환자 진료 편의와 연속성 강화 기대

등록일 2019년11월30일 09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의 2019 진료정보 교류 사업 설명회가 28일 오후 6시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궁에서 개최됐다.

 

원광대학병원 진료협력센터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원광대병원 윤권하 병원장, 주요 보직자들과 진료정보 교류사업 실무진 및 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 그리고 진료정보 교류 참여 의료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병원간의 EMR (진료기록)과 CT, MRI등의 영상 기록을 공유하여 환자 편의를 도모하고 병원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네크워크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진료정보교류 사업 거점의료기관에 선정된 원광대병원이 사업 설명회를 통해 참여 의료기관간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하고 원만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보장정보원 진료정보교류사업추진단 책임의 진료정보 교류 사업 확산 안내와 미진하고 궁금한 사안들에 대하여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시간을 갖는 것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윤권하 병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지역의 협력 의료기관간 진료정보 교류를 원활히 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사업을 고민해 보고자 한자리에 모였다”며 “그동안 협력병원간에 활발히 진행해 온 진료 의뢰 회송이 의료진 간의 직통 핫라인과 진료협력센터의 신속진료 시스템이 연계되어 협력 병원간 의뢰 및 회송 환자에게 최대한 진료 편의를 제공하는 협력소통의 장(場) 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인사말을 밝혔다.

 

원광대병원의 진료정보 교류 확산으로 환자 진료의 편의와 연속성이 강화되고 각종 사고가 예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환자 편의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진료정보 교류 전국 네트워크 기반 구축 사업의 2019년도 신규 거점 의료기관에 공모하여 지정 됐다. 거점의료기관과 협력 의료기관은 네트워크 형태로 참여하며 각 지역의 보건(지소)의료원과도 진료정보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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