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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농업회의소, 민·관협치 첫 토론회 ‘눈길’

시, 농업계 민간자율기구인 농업회의소와 열띤 농정 토론 진행

등록일 2019년10월08일 12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범농업계 민간자율기구인 농업회의소가 8일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농업회의소 민·관 농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농정협의회는 농업회의소가 지난 3월 창립하고 민·관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토론회이다.

 

이날 농정협의회에서는 농업회의소 김선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정명채 익산명예농업시장 및 미래농정국, 농업기술센터, 청소자원과, 보건지원과 등 관계부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의소가 제안한 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익산시 농업회의소는 올해 3월 27일 창립을 기점으로 하여 지역농민들과 소통하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20개 농촌지역 읍면동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실시하고 농민정책, 식량 등 분과별 회의, 농민단체로 구성된 단체회원 회의를 통해 농업 제안뿐만 아니라 농촌에 살면서 겪은 불편 개선 요구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왔다.

 

협의회는 이날 제안된 다양한 의견 중 중 22건을 최종 선정하고 토론을 통해 사업성을 검토했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농업회의소는 굳건한 농정 파트너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하나의 이야기가 다수의 농업·농촌·농민이 웃을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농업회의소는 농업·농촌의 위기감이 증대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권익과 위상을 대변하는 농업계 민간자율기구로 농업인의 농정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계획하고 있으며 정책자문, 조사 연구 등으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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