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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추석연휴 기간 277건 출동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시민 안전 ‘최선 다해'

등록일 2019년09월16일 13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가 지난 추석 연휴기간 116건의 구조 출동을 하고 161건의 구급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화재 등 사고예방활동 및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익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96명, 의용소방대원 737여명이 동원되고 소방장비 44대를 투입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울였으며 연휴기간 화재취약대상(전통시장, 화재경계지구) 순찰강화 및 다중 운집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추석연휴 집계된 화재출동은 총 6건으로 오인신고 1건, 소방시설 오작동 1건, 안전조치 4건으로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구조출동의 경우 총 70건 중 벌집제거가 60건으로 생활민원출동이 대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 구급 출동은 총 161건으로 이중 이송건수가 158건으로 145명의 환자를 구급차를 이용, 병원으로 이송했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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