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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아 온정의 손길 줄 잇는 익산

망성면, 송학동, 코레일 전북본부 사회봉사단 등

등록일 2019년09월12일 10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익산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망성면은 11일 관내 독지가 및 자생단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식료품꾸러미 20박스를 비롯하여 라면, 쌀, 이불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직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펴 훈훈함을 더했다.

 

주영석 망성면장은 “주변의 힘든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모든 단체 및 개인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모든 분들의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학동, 추석 맞아 밑반찬 나눔 행사 진행

송학동 새마을부녀회원 10명은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밑반찬(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는 각자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먹거리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30세대에게 전달했다.

 

오희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밑반찬 나눔 행사로 이웃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석 송학동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나눔 문화가 정착되어 정이 넘치고 따뜻한 송학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레일 전북본부 사회봉사단, 저소득층 5세대에 물품 전달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전북본부 사회봉사단은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중앙동 저소득층 5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 라면, 화장지, 과일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 물품은 코레일 전북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코레일 전북본부 사회봉사단은 “익산역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소박한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자주 마련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좀 더 많이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환 중앙동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후원하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전북본부 사회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전북본부와 협력하여 레일(Rail)로 이어지는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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