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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1대 아동의회‘ 출범

26명 아동 선발...아동 정책 제안에 앞장

등록일 2019년08월24일 12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역 아동들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1대 아동의회가 24일 공식 출범했다.

 

익산시는 이날 익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대 아동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의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위촉장 및 의원 배지를 수여했으며, 아동권리 교육도 실시하여 아동의회의 역할과 아동권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의회는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상설기구로, 익산시에 거주하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아동복지시설의 추천을 통해 26명의 아동을 선발했다.

 

이날 위촉된 아동의원들은 시정에 참여하여 아동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및 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아동들을 대표하여 참여하는 만큼 친구들의 고민과 관심에 귀를 기울여 아동이 진정한 권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의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말 워크숍, 9월 정기회의(임시회) 2회 개최, 10월에는 익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회의(정례회)를 개최하며, 회기 중 아동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2020년 본예산 편성 시 아동 관련 사업 예산을 요구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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