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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양경희 교수 정년퇴임, 옥조근정훈장 수훈

35년여 재직기간 동안 후학양성...학교 발전 체계 확립 토대 마련

등록일 2019년08월22일 20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22일 대학WM관 컨벤션홀에서 2019학년도 정년식을 거행했다.

 

35년여의 재직기간 동안 후학양성에 힘써온 간호학과 양경희 교수의 정년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간호학과 재학생 및 내 · 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1984년 본교에 임용돼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해온 양경희 교수는 교무위원회, 교수업적평가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통해 학교 발전 체계 확립의 토대를 마련한 바 있으며, 수년간 간호학부 학부장 및 학과장 직을 맡아 학과 발전에 매진해왔다.

 

특히, 2011년도에는 간호학과 학사과정 개편에 있어 학과의 중심에서 결정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4년제 학사과정 지정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간호과학회학술위원 및 한국간호교육학회이사 등을 역임, 간호학과와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도맡아왔다.

 

양경희 교수는 정년사를 통해 “사명감을 실현하려는 교수로서의 간절한 마음과 대학 구성원들의 협력이 없었다면 35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완주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인종 총장은 “언제나 우리 대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고 학생들의 훌륭한 멘토로서 지도해주시던 교수님께서 정든 교정을 떠나시게 되어 아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교수님께서 평생을 바쳐 발전시킨 원광보건대학교가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구성원 모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양경희 교수는 교육계에 봉직하며 간호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후학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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