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안치환×정호승 시 노래 콘서트 30일 익산서 열려

익산희망연대, 공익적 시민활동 기금 마련 콘서트 개최

등록일 2019년08월12일 17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안치환×정호승 시 노래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익산희망연대(대표 탁제홍)의 공익적인 시민활동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모금콘서트로 정호승 시인과 가수 안치환이 출연한다.

 

정호승 시인은 1973년 ‘첨성대’로 등단해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등의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부치지 않는 편지’,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우리가 어느 별에서’ 등 약 60편의 시가 많은 가수를 통해 노래로 불려졌다.

 

가수 안치환은 대학시절 노래패 ‘울림터’를 시작으로 ‘노찾사’ 멤버로도 활동했으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광야에서’, ‘내가 만일’, ‘위하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의 히트곡을 낸 싱어송라이터로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자유와 평화, 사람과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 우리시대의 진정한 가객이다.

 

이날 공연은 러닝타임 100분으로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정호승 시인의 따뜻한 시와 이야기가 있는 토크로 마음의 위로를 전하며, 2부에서는 가수 안치환의 열정적인 무대로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익산희망연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나 자신에게 문화와 휴식의 시간을 선물하고, 공연을 보면 자연스레 익산희망연대에 기부도 되는 일거양득의 행복을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콘서트 입장료는 VIP석 4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공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좌석표로 교환해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예매는 익산희망연대(063-841-7942)로 연락하면 된다.

 

익산희망연대는 2003년 익산에서 만들어진 풀뿌리 시민단체로 벽화그리기 자원활동, 행복도시락, 작은도서관운동, 익산시민창조스쿨, 공동체 시민아카데미, 익산누구나학교, 희망포럼 등의 공익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펼치며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