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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문화 공연 공모 사업 잇따라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전북도 주관 공모 3건 선정...인형극·클래식극 등 다양한 공연 선보여

등록일 2019년05월20일 14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가 주관하는 영유아 문화 공연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동동동 문화놀이터’에서 주관하는 아동뮤지컬 공연 1편과 전라북도‘시·군 영유아 순회 공연’의 일환인 영유아 인형극 2편 등 총 3편을 공모를 통해 확보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들은 익산육아종합지원센터 더함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영유아 문화감수성 향상 및 예술적 표현력 향상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공연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문화적 혜택이 적은 영유아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에서 기획한 공연 공모 사업에 신청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에는‘무민의 특별한 보물’이라는 영유아 클래식극이 선정돼 300여명의 영유아 가족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즐겁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선사해 영유아의 자기주도성 및 성취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더불어 전라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유아 공연 지원 사업 또한 올해도 최종 선정돼 도내에 있는 인형극 극단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편식지도 및 미디어 이용 지도과 같은 교육적인 소재의 인형극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공연은 지역문화진흥원‘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과 전라북도에서 공연의 질과 운영 절차 등이 검증돼 영유아의 흥미와 발달에 맞는 공연이 제공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은 지역의 가정과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영유아들을 위한 공연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명품아동친화도시로서 영유아들을 위한 가장 적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많은 영유아들이 참여하여 즐기는 문화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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