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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청춘합창단 '시동'

40-70세까지 50명 단원 참여...올해로 5년째

등록일 2019년04월15일 17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익산예술의전당 ‘내 나이가 어때서’ 청춘합창단이 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청춘합창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23일 단원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한 뒤 29일부터 각 파트별 구성과 연습에 돌입한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이 프로그램은 올해 총 5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며 40세부터 70세까지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참여가 가능하다.

 

구성된 청춘합창단은 11월에 있을 한문연의 문화예술교육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총 45회 수업을 꾸려갈 예정이다.

 

4월부터 6월까지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주 1회, 7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주 2회 연습을 하게 된다.

 

전문 강사진이 초빙되는 교육은 올바른 노래 자세와 발성 연습, 호흡법, 리듬 연습 등에 이어 스테이지 집중연습, 퍼포먼스 연습 등 단계별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9월 25일에는 배산 야외공연장에서‘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원주·안동 등과 합동공연도 펼치게 된다.

 

또한 11월 중 각각 익산예술의전당과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동 청춘합창단과 함께 합동교류공연을 통해 최종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참여 단원들은“합창단 구성원으로 소속감과 연대감을 갖고 개개인의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매주 전문 강사로부터 교육을 받는다는 생각에 벌써 마음이 부푼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합창단은 지난 2015년부터 18회의 공연과 연주회에 참가했으며 특히 2016년부터 해마다 합창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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