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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수 익산경찰서장, 청소년과 마음 나눔 대화의 장 펼쳐

이리고 강연 “성실한 생활의 습관화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사람으로 거듭나자” 당부

등록일 2019년03월20일 15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헌수 익산경찰서장은 지난 19일 오후 이리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과 마음을 터놓고 진지한 대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익산서장은 이리고교 30회 졸업생이기도 하면서 무려 30여년이란 시간이 흘러 까마득한 후배들을 직접 만나 학창시절 생활기에서부터 경찰서장이 되기까지 고교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화법으로 1:1식 질문과 답변 방식으로 60여분이 넘는 시간 내내 서로에게 정성을 쏟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학교생활을 비롯 성인이 된 후 사회생활을 임하면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옳은 길인지를 묻고 – 무엇보다 모든 공사생활에 으뜸이 될 수 있는 “성실한 사람”이 되어야 함을 공감하고 대화 공간에 모인 학생, 교사, 경찰관 모두가 한 목소리로 다짐을 하였다.

 

또한 청소년기에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를 반복당부 하였는데 첫째는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이 분실했거나 놓고 간 물건에 손대지 않기, 폭행 등 각 종 범죄 현장에 가담하거나 방조자가 되지 말기, 휴대폰을 이용한 성 범죄 행위 하지 않기 등을 실례를 들어가며 전했다.

 

대화의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은 “ 서장님이면서 대 선배님이 우리의 눈앞에 직접 찾아와 시종일관 따스한 음성으로 머리와 마음속에 잘 전해지도록 들려 주셔서 고마웠고 나중에 직업 선택에 상당한 도움 되는 시간 이었다 “고 전했다.

 

이 날 대화의 자리를 마치면서 경찰서장의 정성이 담긴 기념선물도 마련 참석한 전 학생들에게 증정 하였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고등학생들의 선호 직업군 중에서 경찰관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고 유럽 등 선진국 역시 동일한 인기 직종으로 청소년들에게 받아들이고 있는 점은 참으로 바람직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봉사정신을 갖고 생활해 간다면 우리 사회가 보다 밝고 안정적인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치안활동을 끊임없이 전개해 갈 것 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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