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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곤충 활용 치유농업 시범사업 수행

치유농업으로 곤충을 활용한 심리치료 지원

등록일 2018년06월12일 14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협약식 사진-왼쪽부터 곤충산업연구회 마승현 회장, 김옥진 전공주임교수)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보건보완의학대학원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와 곤충산업연구회가 지난 8일 시흥시 소재 곤충산업연구회에서 산학협력 협약 및 컨설팅 사업 과제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곤충을 활용한 치유농업 시범사업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원광대 보건보완의학대학원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는 곤충을 활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 효과 검증, 매뉴얼 개발 및 곤충 농가들의 역량 강화 교육 과정 운영을 맡아 수행한다.

 

한편,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 김옥진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시행된 ‘치유농업 육성 기술지원 시범사업(곤충분야)’ 컨설팅 사업 과제를 맡아 곤충을 활용한 심리치료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하기도 했으며, 올해는 곤충 활용 치유농업 분야에 지금까지의 성과를 접목해 표준화된 곤충 활용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매뉴얼 보급으로 치유농업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옥진 교수는 “곤충을 활용한 치유모델 개발 및 적용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국민의 정서적 안정 도모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과 컨설팅 사업 진행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곤충산업의 패러다임을 치유농업 분야로 전환하고, 치유 곤충을 활용한 정서 및 심리적 치유 효과에 대한 과학적 지침 제시와 더불어 실무자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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