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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지역농축협, 농업인 상생지원 ‘맞손’

농업인 안전보험료 추가지원 ‘농가부담 경감’

등록일 2018년01월21일 10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지역농축협들이 농업인을 위한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

 

익산시는 지역농업 상생협력단(익산시,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 지역농·축·원협)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 안전보험료 상생 추가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농업 상생협력단 및 희망농정위원회 등에서 수차례의 검토 및 논의를 거친 사항으로, 익산시와 지역(품목)조합이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추가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19일에 익산시, 지역농·축·원협,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가 농업인 안전보험료 상생 추가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익산시장, 지역농·축·원협장,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명예농업시장단, 희망농정위원회,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농업 발전계획 착수보고회에 앞서 실시하였다.

 

익산시장은 “익산시 농업 상생협력단에서 나온 여러 가지 안건이 실무적으로 협의가 되고 있으며, 그중의 하나인 농업인 안전보험료 추가지원이 시와 관내 모든 농·축·원협이 참여하여 이룬 결과라서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단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복지증진 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그동안 농업인 안전보험은 해마다 가입 및 보험료를 내야하는 1년 보험상품으로 농업인이 매년 내야하는 보험료 부담 등으로 익산시 농업인에 대하여 가입률 조사 결과 2017년에는 14.8%에 그쳤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어업인이 농작업 중에 발생하는 신체상해에 대해 보상하는 보험 제도로써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농업인을 보호하는 안전장치이므로 농가경영 및 생활안정 확보를 위해서는 필요한 보험 제도라고 할 수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북도 지원사업을 통해 75%를 지원하고 있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익산시와 관내 14개 농축원협이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익산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 가입하면 95%의 지원을 받게 되어 자부담 5%만 부담을 하면 된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연중 가입이 가능하므로 가까운 농협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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