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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화축제 대박 예고 '관광객 오색 물결'

개막 3일만에 전국서 수십만명 인파 몰려

등록일 2017년10월29일 23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4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의 대표적 축제로 지난 27일부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국화 대향연에 들어간 올해의 국화축제에 개막 3일만에 전국에서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몰려오는 등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개막 당일 오전부터 전국에서 관람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더니 축제장 주변 주차장이 이들이 타고 온 차량들로 가득찬데 이어 축제 개막 이후 첫 휴일을 맞은 지난 주말 내내 축제장은 구름 인파로 가는 곳마다 크게 북적거렸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국화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국화절화, 국화화분, 탑마루 쌀, 고구마, 국화가공품 등 로컬푸드 판매장을 찾아 지역농산물을 구매했다.
 

특히, 주말 축제장 인근 대로변에는 부산 경남지역 등 먼 타지에서 온 대형버스들로 만차될 정도로 익산만의 지역축제를 뛰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해 가고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올해 국화축제의 볼거리는 유료입장구간인 6,000㎡ 규모의 국화궁전이다.
 

궁전속 동물정원에서는 유니콘, 복두꺼비, 달에서 온 토끼, 백조의 호수 등 이야기 속 동물들을 만날 수 있고, 보석의 도시 익산을 상징하는 10m 높이의 보석의 문과 행운과 장수의 상징 탄생석길, 서동선화 황금마차, 알록달록 우산길 등이 마련되는 보석사랑정원을 만날 수 있다.
 

다륜대작, 현애, 분재, 입국 등 1,000여점의 예술국화들이 전시되는 실내 전시관은 국화작품전시관, 가공품전시관, 전북농업기술원의 국화신품종전시관, 미래농업 전시관, 국화분재전시관 등 특색있는 볼거리와 함께 사랑고백 포토죤, 국화캐릭터 포토죤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축제장의 또하나의 즐길거리는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시민참여공연, 천만국화 시민노래자랑, 시립예술단 공연,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 공연등이 함께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 국화향기와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께서 방문해 주시고 너무 좋다는 소감 때문에 힘든 줄 모르게 행사를 진행해 가고 있으며, 시설 안전 및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여 즐겁고 신나는 축제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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