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과 소병홍 시의장이 29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모터스 ‘익산시의 날’ 행사에서 2018년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시축을 해 눈길을 모았다.
익산시와 전북현대모터스는 2018 전국체전과 익산시를 홍보하기 위해 전북현대모터스와 제주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경기에 앞서 ‘익산시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시축 행사에는 500여명의 익산시민들과 수 만 명의 전북현대 팬들이 참가해 2018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북현대 축구단의 K리그 우승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전북현대의 K리그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경기에서 익산시민들을 대표해 시축을 하게 돼 기쁘다”며 “전북도민들의 K리그의 대한 관심처럼 익산에서 주 개최되는 2018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 전국체전(2018. 10. 12.~18.)과 전국장애인체전(2018. 10. 25.~29.)은 주 개최지인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폐회식을 갖고 익산시를 포함 14개시·군 70개 경기장에서 분산하여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