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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모터스 ‘익산시의 날’ 시축

전주월드컵경기장서 2018년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등록일 2017년10월29일 23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과 소병홍 시의장이 29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모터스 ‘익산시의 날’ 행사에서 2018년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시축을 해 눈길을 모았다.
 

익산시와 전북현대모터스는 2018 전국체전과 익산시를 홍보하기 위해 전북현대모터스와 제주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경기에 앞서 ‘익산시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시축 행사에는 500여명의 익산시민들과 수 만 명의 전북현대 팬들이 참가해 2018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북현대 축구단의 K리그 우승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전북현대의 K리그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경기에서 익산시민들을 대표해 시축을 하게 돼 기쁘다”며 “전북도민들의 K리그의 대한 관심처럼 익산에서 주 개최되는 2018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 전국체전(2018. 10. 12.~18.)과 전국장애인체전(2018. 10. 25.~29.)은 주 개최지인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폐회식을 갖고 익산시를 포함 14개시·군 70개 경기장에서 분산하여 경기를 치른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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