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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역 폭발사고 40년, 기억과 전환의 길 ‘모색’

조배숙 의원, 이리역 폭발사고 40주기 토론회 11월 6일 개최

등록일 2017년10월24일 11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40년 전 이리역 폭발사고의 기억을 전환해 도시정체성 확립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조배숙 의원(익산을․국민의당)이 이리역 폭발사고 40주기를 맞아 ‘40년, 기억과 전환’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11월 6일 오후 2시 익산역 대회의실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 발제에는 세월호의 아픔을 겪은 안산시의 김도훈 희망마을사업추진단장이 참석해 세월호 이후 공동체 회복의 경험을 나누게 된다.

또 원광대 원도연 교수(디지털콘텐츠공학과)가 ‘기억과 전환의 콘텐츠’를 주제로 이리역 폭발사고 40주기의 의미를 재조명하게 된다.

토론에는 이리역 폭발사고를 다룬 장편소설 ‘삼남극장’을 펴낸 익산 출신 김호경 작가가 참석해 작가의 시각에서 토론에 나선다.

또 한국안전지도사협회 채수창 대표가 참석해 후진국형 대형재난사를 진단하고 안전사회를 위한 위험 관리 및 안정성 향상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이밖에도 언론인 박명규씨, 환경운동가 박병상씨, 영화평론가 신귀백씨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이리역 폭발사고를 회고하며 재난과 도시발전, 정체성 등에 대해 토론한다.

조배숙 의원은 “이리역 폭발사고는 한국사회 현대적 대형재난의 시초라 할 수 있다”며 “이리역 폭발사고를 중심으로 국내외 대형재난 사례들을 돌아보고 생명 존중과 지속가능한 익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조배숙 의원이 주최하고 익산미래포럼과 익산시도시재생주민공동협의체, 한국안전지도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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