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상수도·익산 하수도 '우수'행안부 공기업 경영평가, 전주·고창·완주는 평균이하작성 : 2009-10-29 오후 9:02:16 / 수정 : 2009-10-29 오후 9:08:19김준호(kimjh@jjan.kr)도내 7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전국 평균 이하의 경영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가 29일 발표한 200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주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7개 공기업 가운데 군산시 상수도를 비롯한 4개 기관은 전국 평균치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개 기관은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6개 시군 7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올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리더십·전략과 경영시스템 및 경영성과 등 3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경영평가 결과에서 정읍시 상수도는 수자원 공사로 위탁되어 수돗물 질과 유수율 제고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전국 163개 공기업의 평균(84.54점)치를 웃도는 88.92점으로, 익산시 하수도(80.96)와 함께 '우수' 공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7월 출범한 전주시 시설관리공단과 전주시·고창군 상수도와 완주군 하수도는 '보통'으로 나왔다. 이중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보통'의 평가를 받았지만, 출범 이후 각 분야에 서비스 질 향상과 고객만족도, 일자리 늘리기 등 다각적인 사업효과가 인정(87.75)되어 16개 시도 시설공단 평균치(86.76)를 상회하는 등 탁월한 경영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전주시(82.72)와 고창군(73.75) 상수도, 완주군(80.13) 하수도는 전국 평균에 크게 못미쳤다. 특히 군산시 상수도(67.66)는 최하위 등급인 '미흡' 평가를 받았다
정읍 상수도·익산 하수도 '우수'행안부 공기업 경영평가, 전주·고창·완주는 평균이하작성 : 2009-10-29 오후 9:02:16 / 수정 : 2009-10-29 오후 9:08:19김준호(kimjh@jjan.kr)도내 7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전국 평균 이하의 경영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가 29일 발표한 200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주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7개 공기업 가운데 군산시 상수도를 비롯한 4개 기관은 전국 평균치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개 기관은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6개 시군 7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올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리더십·전략과 경영시스템 및 경영성과 등 3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경영평가 결과에서 정읍시 상수도는 수자원 공사로 위탁되어 수돗물 질과 유수율 제고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전국 163개 공기업의 평균(84.54점)치를 웃도는 88.92점으로, 익산시 하수도(80.96)와 함께 '우수' 공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7월 출범한 전주시 시설관리공단과 전주시·고창군 상수도와 완주군 하수도는 '보통'으로 나왔다. 이중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보통'의 평가를 받았지만, 출범 이후 각 분야에 서비스 질 향상과 고객만족도, 일자리 늘리기 등 다각적인 사업효과가 인정(87.75)되어 16개 시도 시설공단 평균치(86.76)를 상회하는 등 탁월한 경영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전주시(82.72)와 고창군(73.75) 상수도, 완주군(80.13) 하수도는 전국 평균에 크게 못미쳤다. 특히 군산시 상수도(67.66)는 최하위 등급인 '미흡'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