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뉴스 역사관점 역시 존경합니다. 다들 일면만 보고 무왕의 딸이 사택진덕의 딸이 아니므로 선화공주가 무왕의 왕후가 아니었을 것으로만 기사화하는 걸 봤습니다. 그러나 소통뉴스는 역시 익산의 관점에서 역사가들의 주장을 근거로 하여 기사를 쓰시는 군요. 익산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미륵삼존! 발견된 미륵사지석탑이 서쪽의 탑이라면 가운데 있는 중탑의 봉안은 선화공주님이 하셨을 겝니다. 미륵사의 건립이 23년가량 걸렸다면 무왕의 재임 초기에 짓기 시작하여 중탑의 봉안은 선화공주께서 하시고 마지막 미륵사의 완성인 서탑의 봉안은 백제 신료들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후에 최고관직에서 왕후를 또 맞아들여 사택진덕의 따님으로 하여금 서탑을 봉안하도록 하였을 것이 분명합니다. 익산 사랑합니다. 서동축제 훌륭한 사랑의 역사, 백제의 역사문화 사랑합니다. 익산의 조상님과 익산의 족보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