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가게 정리했다. 살길이 막막하다. 내일 모레사이 서울로 노가다 떠나려 한다. 죽고 싶은 심정이다. 밤낮으로 열심히 일 했었다. 열심히 살아온 댓가가 고작 이런 것이란 말인가. 난 지금 이글을 쓰면서 울고 있다. 익산에는 열심히 살지 않으면서도 힘있는 자에게 빌 붙어 호의호식하는 인간들이 많은 것 같다. 서글프다. 빌 붙었으면 표 나지 않게 최대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한다. 자꾸 이런일이 터지니 우리 같은 사람이 더 살기 힘들고, 사는게 싫어지는 것이다. 내 비록 떠나지만 익산은 나의 영원한 고향이다. 제발 부탁한다. 열심히 살았지만 삶의무게에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저런 일이 다시는 익산에서 생겨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
정말 하늘이 내렸다라는 말이 분명하다. 그럼 시청에 계시는 이ㅇㅇ은 하나님인가. 여지껏 우리 익산을 하나님께서 다스렸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다. 올초에 그토록 문제가 심각했었다면 시청이나 그놈이나 더욱더 조심하고 근신했어야지 아직도 저러고 있다니... 대체 익산은 무법천지란 말인가. 담당공무원놈들은 뭐하고 있었냐. 복지부동, 어영부영, 승진지상주의 등 등, 정신들 차려라. 최소한의 양심을 갖고들 살아라.
시장빽을 믿고 그렇게 일하는 녀석들이 그놈만이 아니랍니다. 시장빽으로 들어간 사람들 다 한번살펴보세요. 참으로 슬픈 현실입니다. 시장이 정신을 못차리는 건지, 그 주변에 있는 측근들이 정신못차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상한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 그 덕에 익산시민만 죽어나고, 그들 이한수 호 개국공신들이 얻은 자리를 마치 전리품으로 생각하고, 시민세금으로 돈잔치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제기랄....
기자쓰신분 어느대학 어느학과 나오셨어요.?? 기자 해당학과 출신 맞으세요.??
신방학과나 언론홍보나 하다못해 국문학과 출신이라도 되세요?? 아님 해당학과 대학원 과정
이라도 공부하셨어요?? 대체 이 소통뉴스라는 허접한 인터넷 신문은 대체 직원 채용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왜 이렇게 근본도 없는 사람이 쓴 기사에 다들 매달려서
콩이니 팥이니 하고 있어야 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