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여.... 그렇다면 다른 예술단도 문제가 많은가 보죠? 다른 예술단체의 문제점도 지적해주세요. 우리 익산시의 예술단체의 일년 예산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어요. 다른 예술단체까지 포함하면 엄청나겠누요. 기자님 말나온김에 다른단체도 심도있게 다뤄주세요. 부탁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실로 막대한 세금이 새는가 보군요.
성경말씀에 이르기를 "숨겨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다"했는데 그 말씀이 딱 맞는군요. 뼈빠지게 일해서 세금내는라 정신이 업어, 자신의 혈세가 세는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가엾은 시민들을 위해서 하늘이 진실을 밝혀 주셨습니다. 쳐먹느라 정신 없는 공무원들을 대신해 하늘이 시민들을 도우셨습니다. 이제 우리 시민들이 나설 때입니다. 우리들의 세금이 저렇게 그릇된 인간들에게 낭비되지 않도록 두눈 똑바로 떠야 하겠습니다.
합창단이 한달가량의 휴식기간을 가졌는지는 본인또한 확인해보지않아서 거기에대하여는 할말없고..기사처럼 상근계약직인 단무장의 근무태만은 그것이 사실이라면 시에서 확인한뒤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될것같고..교통비와 급식비가 예산에 새로이 상정됐다고 하는데 단원들이 내년부터 상근하면 문제될게 없는것 같고..지휘자의 경력.이또한 시에서 확인한뒤 자격이 된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그 5년이라는 자격요건이 안되면 예산에서 빼면될것같은데 안그런가요?기사가 사실과 다르다면 합창단측에서 신문사와 기자를상대로 고소또는 고발하면 될일이겠고.지휘자는 경력증명서 한통 띄면될일이고 기사가 진실이라면 잘못된점은 합창단측이나 시에서 반드시 바로잡아야겠죠??내가낸 세금이 눈먼돈도아닐텐데 그렇게 아무렇게나 쓰이는건 좀 아니라는생각이 듭니다그려~~
내가 보기엔 단원들은 단무장을 원망해야 될 것같네요. 순수하게 노래만 하는 단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람이 바로 단무장 아닌가요? 그리고 단무장이 합창단내에서 얼마나 모범적인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문제를 확대하면 합창단원 모두에게 도움이 안되니 잘 못된 점을 조용히 시정하심이 어떨른지요.
이쯤되면 합창단이 해체되든가 아니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닌가여? 그런데 전혀 그런 기미가 안보이네요. 단원들은 지들 밥그릇 날라 갈까봐 온갖 안달을 다 하고 있어요. 이 엄동설한에 남들은 죽느냐 사느냐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들은 편하게 먹고 살고 싶었는데 뜻대로 안되니 억울해서 견딜 수 없겠죠. 허탈한 것은 이래도 단무장과 지휘자는 말할 것도 없고, 단원들 월급은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여. 더 많이 먹고 싶은데 조금 덜 먹게 되는 것에 대한 서운함 아닌가여? 아예 밥줄이 끊겨야 정신을 차릴른지...
그 기자님 저하고 친하거든요. 인연을 맺고 산지 20년째입니다. 그 기자분, 최소한 당신들 보단 똑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대 들어가기 전에 다른대학 문과계통학과도 다녔고, 사회경험도 당신들하곤 비교가 안돼요. 익산이나 서울에서 사업도 하면서 밑에 사람도 많이 거느려봤대요. 또, 저하고 같이 익산에서 제일 큰 교회 청년부 회장도 했어요. 당신들 같이 노래만 한 사람들하고 어떻게 비교를 합니까? 적당히 하시죠. 민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