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기사 너무 봐준거다. 다음번 2탄은 이렇게 살살 하지 말고 직격탄을 터트려야 한다. 이참에 이렇게 오만한 시립합창단 없애든지 구조조정해서 확 줄여야한다. 지금 일반기업, 공기업. 공무원 모두 구조조정이 대세다. 시립합창단을 지들 취미생활로 아나봐. 취미생활로 알고 어영부영 하다가 문제좀 지적했다고 벌떼처럼 달려들어 작살을 내려고 하네. 꼬우면 당장 그만두고 공사판을 가든 학원을 하든지 개인교습을 해서 생계비 벌어봐. 세금내는 시민들을 완전히 엿같이 아네.
익산시립합창단 문제를 작년부터 소통뉴스와 익산투데이를 통하여 관심 있게 지켜본 사람입니다.
시립 합창단 공연은 한 번도 본적이 없어서 공연을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평가 못하겠고
앞전에 수차례의 기사내용을 자세히 읽었는데 계약직 임원의 공금유용과 시장 측근의 낙하산 인사등 합창단내부의 누적된 문제였습니다.
일반시민들이 터트린 것이 아니라 많은 단원들이 직접 경험한 부조리를 참다못해 언론에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시립합창단내에서 얼마나 횡포가 있었으면 집단 민원이 되고 참다못해 언론에 까지 알렸겠습니까?
그런데 더욱 가관인 것은 시민세금으로 운영하면서 당사자들이 두 언론사를 고발하고 문제 제기한 일부 단원은 잘라내고 나머지 단원은 당근을 안겨 주고 끝냈지요. 완전히 오기행정을 한 것이지요.
따라서 지금 단원들은 앞전에 문제를 제기하다 반강제로 잘린 단원들 희생 때문에 혜택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안함과 양심이 있어야지요.
예술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자존심도 강하다던데
아래 댓글들을 읽어보니 이 불황기에 누구에게 아부하고 비굴하게 그거라도 붙잡고 있어야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이 기사를 쓴 사람이 전직 단원이든 아니든 뭐가 문제입니까? 기사가 거짓인가 아닌가가 중요한 것인데 이런 일들은 내부에서 수년간 경험하지 않은 사람 외에 일반시민들이 어떻게 제대로 압니까?
또 앞전에 쓴 기사를 허위기사로 고발한 것이 혐의없음 으로 결론 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립합창단등 임원과 단원들은 자영업자도 아니고 시민세금으로 녹을 받고 일하면 시민이든 언론이든 문제점을 지적할 권리와 의무가 있고 그것을 겸손하게 받아들여 시정하려는 노력이라도 해야지 아주 완장을 찬 듯이 횡포를 부리내요. 지금 익산 시민들은 임계점에 다달았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그리고 뭐요? 기자들이 댓글을 단다고요. 익산시민들을 완전히 무시합니까?
혹시 이 글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다는 수준을 보니 공연수준도 대충 짐작이 가네요.
그만 잠좀 자자 제발... 너 군산살지? 적당히 하자. 명재촉하지 말고... 야임마 그럼 어떻게든 본봉을 올려야지 왜 부당한 수당을 올려 올리기~일.. "제발 핵심을 잘 보란말야 응" 그러니깐 너희 같은 음악한 놈들이 무식하단 소릴 듣는거야 알았어? 그리고 꼬우면 지휘자 때려치면 되쟎아? 안그래 누가 와달라고 했어? 실력있으면 더 좋은데 가란말야.. 그렇게 편법 쓰지 말고... 뭐 말을 알아들어야 야그를 하지... 그리고 너네 지휘자가 그렇게 실력이 좋으냐? 에라이... 쯧쯧
이쯤되면 합창단이 해체되든가 아니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닌가여? 그런데 전혀 그런 기미가 안보이네요. 단원들은 지들 밥그릇 날라 갈까봐 온갖 안달을 다 하고 있어요. 이 엄동설한에 남들은 죽느냐 사느냐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들은 편하게 먹고 살고 싶었는데 뜻대로 안되니 억울해서 견딜 수 없겠죠. 허탈한 것은 이래도 단무장과 지휘자는 말할 것도 없고, 단원들 월급은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여. 더 많이 먹고 싶은데 조금 덜 먹게 되는 것에 대한 서운함 아닌가여? 아예 밥줄이 끊겨야 정신을 차릴른지...
그 기자님 저하고 친하거든요. 인연을 맺고 산지 20년째입니다. 그 기자분, 최소한 당신들 보단 똑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대 들어가기 전에 다른대학 문과계통학과도 다녔고, 사회경험도 당신들하곤 비교가 안돼요. 익산이나 서울에서 사업도 하면서 밑에 사람도 많이 거느려봤대요. 또, 저하고 같이 익산에서 제일 큰 교회 청년부 회장도 했어요. 당신들 같이 노래만 한 사람들하고 어떻게 비교를 합니까? 적당히 하시죠. 민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