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늘이 내렸다라는 말이 분명하다. 그럼 시청에 계시는 이ㅇㅇ은 하나님인가. 여지껏 우리 익산을 하나님께서 다스렸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다. 올초에 그토록 문제가 심각했었다면 시청이나 그놈이나 더욱더 조심하고 근신했어야지 아직도 저러고 있다니... 대체 익산은 무법천지란 말인가. 담당공무원놈들은 뭐하고 있었냐. 복지부동, 어영부영, 승진지상주의 등 등, 정신들 차려라. 최소한의 양심을 갖고들 살아라.
시장빽을 믿고 그렇게 일하는 녀석들이 그놈만이 아니랍니다. 시장빽으로 들어간 사람들 다 한번살펴보세요. 참으로 슬픈 현실입니다. 시장이 정신을 못차리는 건지, 그 주변에 있는 측근들이 정신못차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상한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 그 덕에 익산시민만 죽어나고, 그들 이한수 호 개국공신들이 얻은 자리를 마치 전리품으로 생각하고, 시민세금으로 돈잔치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제기랄....
이쯤되면 합창단이 해체되든가 아니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닌가여? 그런데 전혀 그런 기미가 안보이네요. 단원들은 지들 밥그릇 날라 갈까봐 온갖 안달을 다 하고 있어요. 이 엄동설한에 남들은 죽느냐 사느냐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들은 편하게 먹고 살고 싶었는데 뜻대로 안되니 억울해서 견딜 수 없겠죠. 허탈한 것은 이래도 단무장과 지휘자는 말할 것도 없고, 단원들 월급은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여. 더 많이 먹고 싶은데 조금 덜 먹게 되는 것에 대한 서운함 아닌가여? 아예 밥줄이 끊겨야 정신을 차릴른지...
그 기자님 저하고 친하거든요. 인연을 맺고 산지 20년째입니다. 그 기자분, 최소한 당신들 보단 똑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대 들어가기 전에 다른대학 문과계통학과도 다녔고, 사회경험도 당신들하곤 비교가 안돼요. 익산이나 서울에서 사업도 하면서 밑에 사람도 많이 거느려봤대요. 또, 저하고 같이 익산에서 제일 큰 교회 청년부 회장도 했어요. 당신들 같이 노래만 한 사람들하고 어떻게 비교를 합니까? 적당히 하시죠. 민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