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고하십니다!!합창단원으로서 한마디 올리려고 글을씁니다.어느 단체든 잘못된 점은 있기
마련이라 생각합니다.밖에서는 어떻게들 보고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단원으로서 활동을하고있는
사람으로서 그저 열심히 활동하고 연주해서 시민들께 얼마나 수준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고 기쁨을
드릴 수 있을지 매일 연습하고 그 연습을 수정해가며 노력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노력에 비해
저희들에게 돌아오는 댓가는 다른 타지역 합창단과 비교해 볼때 열악한게 사실입니다.물론 위에
기자님이 기사처럼 잘 못된 점만 콕 집어 말씀하신다면 당연히 할 말은 없는것 입니다만 그래도
저희 공연을 한번이라도 보신 시민 여러분들도 같은 의견이실지 정말 궁금합니다.시민들의
반응은 연주를하는 저희들이 느끼는 것이 가장 사실적이라 생각합니다.합창단연주하면서 몸소
느끼는 시민들의 반응은 항상 우리에게 좋은것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는 표현들을 많이 하십니다
더 좋은것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는 합창단에 힘을 돋아주시고 응원을 해주시지는 못할 망정
이 같은 기사를 보는 합창단원인 제 마음은 섭섭하기만 합니다.일단 시청에 소속되어서 시청 녹을
먹고있는 사람들이 4대보험에 가입도 안된체 생활하고있습니다.익산시를 위해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조금더 따듯하게 바라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산에 대해 말씀하기소자 하시는 것 같은데 물론 적은 예산은 아닙니다.하지만 저희들에게는
아주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만큼의 댓가라고 생각합니다.지금 합창단원들 월급과
연봉을 알아보시면 그럴수 있으리라는 생각 하실겁니다.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고자 하는 그 정열
만큼은 꺽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먼저 좋은 기사란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일이 비단 익산시립합창단 만의 일이겠습니다.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만연되어 있는 여러 일들 중 하나란 생각이 듭니다. 기사의 내용을 보니..합창단의 문제가 아니라 경력에 비해 너무 높은 지휘자의 연봉과 근무태만을 보이고 있는 단무장에 대한 내용이군요. 우선 너무 확대해석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저도 몇차례의 합창단과 무용단, 풍물단의 공연을 보면서 우리 익산이 많이 좋아졌고 더욱 발전해 가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잘 못 된건 정확히 지적을 하고 시정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얼핏 듣기론 예술단의 모든 인원이 이번 뮤직컬공연 등 각종의 연주나 공연이 있을 때문 늦은 시간까지 연습을 하고 휴일도 반납을 하며 준비를 하며 수고를 아끼지 안은 것으로 압니다. 그럼 그에 준하게 지휘자나 단무장도 함께해야 하는데...그러지 안기 때문인거 같은데...이런한 기사의 내용으로 인해 단원들의 수고가 욕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예술의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밤늦게 까지 연습을 하고 준비를 하기도 할 것이고 때론 좀 편한 점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식으로 따진다면 공무원이나 시의원이나 그런 분들의 모습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물론 모든 분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많은 분들이 만족할 만한...상벌을 최대한 적절히 적용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그 기자님 저하고 친하거든요. 인연을 맺고 산지 20년째입니다. 그 기자분, 최소한 당신들 보단 똑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대 들어가기 전에 다른대학 문과계통학과도 다녔고, 사회경험도 당신들하곤 비교가 안돼요. 익산이나 서울에서 사업도 하면서 밑에 사람도 많이 거느려봤대요. 또, 저하고 같이 익산에서 제일 큰 교회 청년부 회장도 했어요. 당신들 같이 노래만 한 사람들하고 어떻게 비교를 합니까? 적당히 하시죠. 민망하네요.
이쯤되면 합창단이 해체되든가 아니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닌가여? 그런데 전혀 그런 기미가 안보이네요. 단원들은 지들 밥그릇 날라 갈까봐 온갖 안달을 다 하고 있어요. 이 엄동설한에 남들은 죽느냐 사느냐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들은 편하게 먹고 살고 싶었는데 뜻대로 안되니 억울해서 견딜 수 없겠죠. 허탈한 것은 이래도 단무장과 지휘자는 말할 것도 없고, 단원들 월급은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여. 더 많이 먹고 싶은데 조금 덜 먹게 되는 것에 대한 서운함 아닌가여? 아예 밥줄이 끊겨야 정신을 차릴른지...
기자쓰신분 어느대학 어느학과 나오셨어요.?? 기자 해당학과 출신 맞으세요.??
신방학과나 언론홍보나 하다못해 국문학과 출신이라도 되세요?? 아님 해당학과 대학원 과정
이라도 공부하셨어요?? 대체 이 소통뉴스라는 허접한 인터넷 신문은 대체 직원 채용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왜 이렇게 근본도 없는 사람이 쓴 기사에 다들 매달려서
콩이니 팥이니 하고 있어야 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