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가게 정리했다. 살길이 막막하다. 내일 모레사이 서울로 노가다 떠나려 한다. 죽고 싶은 심정이다. 밤낮으로 열심히 일 했었다. 열심히 살아온 댓가가 고작 이런 것이란 말인가. 난 지금 이글을 쓰면서 울고 있다. 익산에는 열심히 살지 않으면서도 힘있는 자에게 빌 붙어 호의호식하는 인간들이 많은 것 같다. 서글프다. 빌 붙었으면 표 나지 않게 최대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한다. 자꾸 이런일이 터지니 우리 같은 사람이 더 살기 힘들고, 사는게 싫어지는 것이다. 내 비록 떠나지만 익산은 나의 영원한 고향이다. 제발 부탁한다. 열심히 살았지만 삶의무게에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저런 일이 다시는 익산에서 생겨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
정말 뜨거운 관심 입니다....
대단합니다...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찌 모르겠군요...
남을 비판하고 헐뜯는일이란게 보통 쉬운일은 아닌데...
주관적인 생각으로 정말 짧은 생각으로..
너무 쉽게 내뱉는 이런 말들 때문에... 우리대한민국이...
우리 익산이 이정도 뿐이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합창단원들 연습하는거 공연하는거 보셨습니까??
보질 않았으면 말들을하지 마십쇼..
관심이 있어야 애정이가고 마음이 가는 법입니다..
공연을 찾아주시고 관심을 갖고 봐주시는 여러 시민여러분들 때문에
아무리 열악한 환경이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심을 가지고 이자리까지 왔습니다..
이런 기사거리로 시민들을.. 익산을 좌지우지하는 이런 모습
익산을더욱 찌푸리게 하는거 같습니다
수고하고 애쓰시는 시민여러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봉사하고픈 마음이 합창단원들의
마음일 겁니다
내가 보기엔 단원들은 단무장을 원망해야 될 것같네요. 순수하게 노래만 하는 단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람이 바로 단무장 아닌가요? 그리고 단무장이 합창단내에서 얼마나 모범적인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문제를 확대하면 합창단원 모두에게 도움이 안되니 잘 못된 점을 조용히 시정하심이 어떨른지요.
성경말씀에 이르기를 "숨겨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다"했는데 그 말씀이 딱 맞는군요. 뼈빠지게 일해서 세금내는라 정신이 업어, 자신의 혈세가 세는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가엾은 시민들을 위해서 하늘이 진실을 밝혀 주셨습니다. 쳐먹느라 정신 없는 공무원들을 대신해 하늘이 시민들을 도우셨습니다. 이제 우리 시민들이 나설 때입니다. 우리들의 세금이 저렇게 그릇된 인간들에게 낭비되지 않도록 두눈 똑바로 떠야 하겠습니다.
그 기자님 저하고 친하거든요. 인연을 맺고 산지 20년째입니다. 그 기자분, 최소한 당신들 보단 똑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대 들어가기 전에 다른대학 문과계통학과도 다녔고, 사회경험도 당신들하곤 비교가 안돼요. 익산이나 서울에서 사업도 하면서 밑에 사람도 많이 거느려봤대요. 또, 저하고 같이 익산에서 제일 큰 교회 청년부 회장도 했어요. 당신들 같이 노래만 한 사람들하고 어떻게 비교를 합니까? 적당히 하시죠. 민망하네요.
이쯤되면 합창단이 해체되든가 아니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닌가여? 그런데 전혀 그런 기미가 안보이네요. 단원들은 지들 밥그릇 날라 갈까봐 온갖 안달을 다 하고 있어요. 이 엄동설한에 남들은 죽느냐 사느냐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들은 편하게 먹고 살고 싶었는데 뜻대로 안되니 억울해서 견딜 수 없겠죠. 허탈한 것은 이래도 단무장과 지휘자는 말할 것도 없고, 단원들 월급은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여. 더 많이 먹고 싶은데 조금 덜 먹게 되는 것에 대한 서운함 아닌가여? 아예 밥줄이 끊겨야 정신을 차릴른지...
기자쓰신분 어느대학 어느학과 나오셨어요.?? 기자 해당학과 출신 맞으세요.??
신방학과나 언론홍보나 하다못해 국문학과 출신이라도 되세요?? 아님 해당학과 대학원 과정
이라도 공부하셨어요?? 대체 이 소통뉴스라는 허접한 인터넷 신문은 대체 직원 채용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왜 이렇게 근본도 없는 사람이 쓴 기사에 다들 매달려서
콩이니 팥이니 하고 있어야 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