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41208934

댓글 7 예비 베플
작성자
숨기기
곰솔나무 02.22 07:17
속리산 정2품송의 자태보다 더 토속적이고 강인한 곰솔이라고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했는데, 어느날 지나다보니 불에 탄것처럼 빨갛게 타죽은모습을 보고 가슴이 철렁무너졌다. 어렸을때 곰솔나무 가지에 오르기도했고, 나무 중간에 배꼽이 튀어나온것 처럽 생겨서 배꼽나무라고 이름도 붙여준 기억이난다. 조상이 물려준 숭례문을 태운것과 똑같은 심정이다. 삭제
203 135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어라 12.17 21:39
이게 뭔일여? 지금 처음 봤네. 공무원들! 곰솔 빨리 살려내라. "냉큼" 이게 말이 되는 얘기냐? 삭제
208 120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시간순 | 추천순 | 반대순
천연기념물 11.25 09:20
신작리곰솔은 전라북도에서 지정한 천연기념물이 아니고 대한민국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천연기념물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신작리곰솔은 결국 대한민국의 보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익산시의 관리부실로 인해 대한민국의 보물이 벼락을 맞아 죽었다는 것은, 익산시가 대한민국민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은 벼락을 맞아 죽고, 청와대 진돗개 노들이는 익산시의 각별한 애정속에 보살핌을 받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과연 무어라 표현할 수 있을 것인가. 삭제
172 137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