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66315755

댓글 17 예비 베플
작성자
숨기기
깡패보다 더 무서운 것 11.23 22:47
깡패는 빛을 피해 어둠을 쫒는다. 내가 어둠에 거하지 아니하면 깡패는 나를 해하지 않으리라. 우리 만인에게 환한 빛으로 다가오는 자의 숨겨진 칼날앞에 우리는 그저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음을 근심한다. 가장 더러눈 것은 가장 거룩한 곳에 있고, 가장 거룩한 것은 가장 더러운 곳에 있다. 깡패가 두려운가. 어둠을 쫒는 깡패는, 한사람, 더 나아가 열사람을 죽일 수 있지만, 환한 빛에 거하는 목민관은, 백사람, 더 나아가 천사람, 만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과연 무엇이 시급한 것인가. 삭제
219 141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정말 딱하다 11.19 19:48
세상 우습게 돌아가고 있구먼.정신나간 사람들 개같은 행동하고 있군, 삭제
227 148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시간순 | 추천순 | 반대순
깡패보다 더 무서운 것 11.23 22:47
깡패는 빛을 피해 어둠을 쫒는다. 내가 어둠에 거하지 아니하면 깡패는 나를 해하지 않으리라. 우리 만인에게 환한 빛으로 다가오는 자의 숨겨진 칼날앞에 우리는 그저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음을 근심한다. 가장 더러눈 것은 가장 거룩한 곳에 있고, 가장 거룩한 것은 가장 더러운 곳에 있다. 깡패가 두려운가. 어둠을 쫒는 깡패는, 한사람, 더 나아가 열사람을 죽일 수 있지만, 환한 빛에 거하는 목민관은, 백사람, 더 나아가 천사람, 만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과연 무엇이 시급한 것인가. 삭제
219 141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개사랑 11.21 12:59
소통뉴스 어지간히 할일 없구나 소인배처럼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좋은일일수도 있는문제를 시끄럽게 굴고 세상에 해야 할일들 지적해야 할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깡패소탕이며 종교문제들 썩어빠진문제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것들은 무서워서 하지도 못하고 건들지도 못하고
정말 두둘겨맞을 각오로 그런문제들을 건들때 진저용기있다고 할것이다.
진정 가장 용기 있는 사람이 되어다오 힘없는 사람들 여론들을 호도해서 피해나 입힐궁리나하고
자기들의 사적인 욕심이나 채우거나 다른 사람들의 이용거리가 되지말라
삭제
214 178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시민 11.20 10:07
이개 뭡니까? 삭제
208 147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정말 딱하다 11.19 19:48
세상 우습게 돌아가고 있구먼.정신나간 사람들 개같은 행동하고 있군, 삭제
227 148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뉴시스 만세 11.19 16:53
역시 민영통신사 뉴시스가 훨씬 더 낳다.
이참에 관영통신사를 민영화 해서 경쟁시켜야 한다
연감이나 팔아먹는 관영통신사는 언론이 아니다
삭제
217 164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조선일보 11.19 15:15

익산시, '청와대産' 진돗개에 황토방
연합뉴스
Url 복사하기
스크랩하기
블로그담기








최근 ’청와대 산(産) 진돗개’ 노들이를 분양받은 전북 익산시가 이 개가 살 집을 새로 짓는 등 정성을 다하고 있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명박 대통령이 사저에서 기르던 진돗개들 사이에서 태어난 5마리의 새키 중 한 마리인 ’노들이(고유번호 4341006)’를 이달 중순 분양받았다.

이에 익산시는 진객(珍客)인 노들이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탈 없이 기르기 위해 관리가 용이한 시청 안에 개집을 짓기로 했다.

시는 애견업자들의 의견에 들어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회계과 사무실 옆에 20㎡ 크기의 ’노들이의 집’을 짓고 있다.

특히 시는 한국진돗개혈통보전협회의 자문을 거친 결과 세포의 활동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황토가 진돗개의 사육에도 좋다는 조언에 따라 노들이 집의 바닥에 황토를 깔기로 했다.

여기에 전남 진도군이 수컷인 노들이의 짝을 익산시에 선물키로 함에 따라 조만간 식구도 늘게 됐다.

시는 이들 사이에서 새키가 태어나면 시민을 대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시는 “’노들이를 관리하는 비용 등이 과도하다’라는 일부의 지적도 있지만 귀한 손님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리를 잘해 노들이가 직원과 시민의 심신을 달래주는 명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삭제
194 184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뉴시스 11.19 15:10
경제 한파로 서민들이 허리 띠를 잔뜩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의 한 자치단체가 수백만원을 들여 '개집'을 짓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익산시는 청와대로부터 분양받은 진돗개를 시청사에서 직접 기르기 위해 청사 앞마당에 철제 개집을 짓고 있다.

시가 정성들여 짓고 있는 이 개집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키우던 진돗개 새키를 분양받아 키우기 위한 보금자리.

현재 청사 옆에 지어지고 있는 이 개집의 규모는 20㎡로 개집 벽을 고급스러운 벽돌과 나무판자로 꾸미고 있는가하면 개집 바닥에는 황토를 깔 예정이다.

특별한 가족을 맞은 마음에 들뜬 익산시가 이처럼 소중하게 짓고 있는 개집의 건축비는 200여만원.

개집 하나를 짓는데 적지 않은 돈을 들이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시민들은 심기가 그리 편치 못하다.

특히 시는 이 특별한 진돗개 새키를 탈없이 키우기 위해 사료와 운동까지 챙길 전담공무원까지 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내 안팎으로부터 쓴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익산시와 함께 청와대 진돗개를 분양받은 강원도, 제주도, 대전, 경북 중 별도의 예산을 들여 개집을 짓는 곳은 한 곳도 없다.

김성수기자 ikss@newsis.com
삭제
223 178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