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는 빛을 피해 어둠을 쫒는다. 내가 어둠에 거하지 아니하면 깡패는 나를 해하지 않으리라. 우리 만인에게 환한 빛으로 다가오는 자의 숨겨진 칼날앞에 우리는 그저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음을 근심한다. 가장 더러눈 것은 가장 거룩한 곳에 있고, 가장 거룩한 것은 가장 더러운 곳에 있다. 깡패가 두려운가. 어둠을 쫒는 깡패는, 한사람, 더 나아가 열사람을 죽일 수 있지만, 환한 빛에 거하는 목민관은, 백사람, 더 나아가 천사람, 만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과연 무엇이 시급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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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가는 길 알려 주세요. 성지순례단 모집해서 한번 가보겠습니다.
조선일보 인터넷판에도 나왔습니다. :MB가 키우던 귀한 진돗개 분양 .귀하신 청와대 진돗개 익산시 개집 건축비 200만원. 경제 한파로 서민들이 허리 띠를 잔뜩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의 한 자치 단체가 수백만원 을 들여 개집을 짓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익산시는 청와대로부터 분 양받은 짓돗개를 시청사에서 직접 기르기 위해 청사 앞마당에 철재 개집을 짓고 있다. 시가 정성을 여 짓고 있는 이 개집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키우던 짓돗개를 분양받아 키우기 위한 보금 자리. 현제 청사 옆에 지어지고 있는 이 개집의 규모는 20평방미터로 개집 벽을 고급스러운 벽돌과 나무 판자로 꾸미고 있는가 하면 개집 바닥에는 황토를 깔 예정이다. 특별한 가족을 맞은 마음에 들뜬 익산시가 이처럼 소중하게 짓고 있는 개집의 건축비는 200여만 원. 개집 하나를 짓는데 적지 않은 돈을 들이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시민들은 심기가 그리 편 치 못하다. 특히 시는 이 특별한 진둣개를 탈없이 키우기 위해 사료와 운동까지 챙길 전담공무원까지 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내 안팎으로부터 쓴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익산시 와 함께 청와대 진돗개를 분양받은 강원도, 제주도, 대전, 경북 중 별도의 예산을 들여 개집을 짓 는 곳은 한 곳도 없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통신사 입력:2008.11.18 21:55
익산시장님 이하 집행부의 청와대 진돗개님 관리계획을 시의회가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도 먹고 살기 힘든 마당에 별다른 근거도 없이 시예산을 개에게 쓰는 것은 모양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청와대로부터 분양받은 진돗개 양육을 위한 조례"를 만들어서 우리 익산시가 진돗개님을 모시는데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집을 원목으로 짓는 것 같습니다. 기왕에 짓는 것이라면 황토로 내부를 마무리해서 친환경적으로 지었으면 합니다. 지붕은 기와로 덮고요. 그래서 익산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봅시다. 밑의 댓글을 보니까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차피 벌어진 일 해외토픽에 나갈 정도로 일을 벌여봅시다. 냉난방시설도 해주고 개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음악시설도 해줘 봅시다. 개 전담의사도 붙여주고, 전문 관리인력(최소한 사무관급 이상)도 두어봅시다. 무조건 비판만 할 일이 아닙니다. 남들이 안 하는 짓을 하는 것이 창의적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