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지적하신 분 의견은 충분히 일리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기엔, 뮤지컬이 시도된 것 자체가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라 충분한 준비 없이 일방적으로 윗선에 의해서 시도되었던 것을 기자는 비판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시일이 촉박한 관계로 도저히 힘들다는 점을 여러 사람이 지적했는데 윗선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아래 지적하신 분 의견은 충분히 일리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기엔, 뮤지컬이 시도된 것 자체가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라 충분한 준비 없이 일방적으로 윗선에 의해서 시도되었던 것을 기자는 비판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시일이 촉박한 관계로 도저히 힘들다는 점을 여러 사람이 지적했는데 윗선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익산 토박이입니다. 돈을 마니 들여서 프로들을 내세워 긴 연습 기간을 통해 명성황후 버금가는 뮤지컬 만들 수 있지요. 그러나 저는 이런 면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축제들 대부분이 이벤트성이 강하고 연예인들 일색이지만 지금 까지 서동축제중 그래도 제일 낳았다는 점과 익산시립합창단,무용단,관현악단이 뮤지컬에 시도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문화적 인프라가 형성되어간다는 자부심두요. 소통 뉴스 기자님, 저는 소통뉴스 팬이지만 서동축제와 국화축제에 대한 기사는 견해가 다르게 느껴지네요. 인산인해의 현장 속에서 저는 나름 축제를 즐기려고 애썼어요. 너무 내거티브적인 글 이젠 지겨워지기 시작합니다.
익산에서는 왠만해서는 볼수없는 뮤지컬을한다기에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구경도 할겸..행사장엘찾아갔으나...솔직히 국화축제도 예년과 다를게 하나없고,뮤지컬공연또한 너무 수준이 낮은것에대해 도대체 내가낸 세금이 왜 이따위에 쓰여져야하는지 분노를 감출수 없다.
노래,춤 , 뭐하나 완성도 있는게 없었다. 한마디로...똥,떵,어,리!!라고 불러주고 싶다.이따위 공연에 수억의 예산을 쓴 관계자들은 어떻게 책임을 질것인지 궁금하다.준비기간이 촉박하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는날 없이라도 준비해야했을것이지만 과연 그랬는지 묻고 싶다.예술단들은 충분한 댓가를 받고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쉴것다쉬고,그래서 무슨공연을 하겠다는건지...
축제의 수준을 떠나서 진짜 축제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진정한 축제는 가장 힘든 삶을 사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만끽할 수 있는 것이라야 합니다. 따라서 축제를 준비한다면 우리 익산에서 가장 힘든 사람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에 그렇지 못하다면 세금이 그래도 덜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되는 것으로 전락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제는 원래 하늘에 감사를 드리고 잠시나마 일상에서 일탈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가장 먼저 배려할 때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담당공무원들의 마인드가 중요하다 전문수준은 아니라도 시민평균정도의 지식과 의식이 있어야 관리감독할 수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허풍이나 떨어서 될일인가? 요즘에는 댓살먹은 애도 누가 연기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는데 시민들을 졸로 보는가 모르겠다. 1달 몇천원만 투자하면 수십개의 체널에서 온갖 것이 쏱아지고 있어 시민들 수준이 보통이 아니다. 거리에 악사도 단 한명의 관객만 있어도 최선을 다해 연주한다. 거기에 대한 작은 답례는 당연한 것이리다. 아마추어든 프로든 청중앞에 자신의 작품을 내놓으려면 피눈물나게 노력해서 내놓아야 한다. 시민들이 스스로 표를 사서 오는 것이라면 그렇게 졸작을 내놓겠는가? 가장 잘못된 점은 이렇게 관에서 수억을 쏟아부어 내놓고 거기에 짜맞추는 공연이다 무슨 공산품도 아니고 한심하다. 몇년전 익산시가 성당면에 영화세트장을 수억을 후원 지어놓고 지금 누가 찾는가 그것도 교도소 세트장을 말이다. 당시 많은 시민들이 우려를 표했지만 시장과 문화관광과가 밀어부쳤다. 관리감독할 능력도 없는 관료들과 문화를 팔아 한몫 챙기려는 사이비 문화인들이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한 계속적으로 반복될 것이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전국의 엿장수와 남사당패를 데려다 공연 하는 것이 낫다
저는 익산 토박이입니다. 돈을 마니 들여서 프로들을 내세워 긴 연습 기간을 통해 명성황후 버금가는 뮤지컬 만들 수 있지요. 그러나 저는 이런 면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축제들 대부분이 이벤트성이 강하고 연예인들 일색이지만 지금 까지 서동축제중 그래도 제일 낳았다는 점과 익산시립합창단,무용단,관현악단이 뮤지컬에 시도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문화적 인프라가 형성되어간다는 자부심두요. 소통 뉴스 기자님, 저는 소통뉴스 팬이지만 서동축제와 국화축제에 대한 기사는 견해가 다르게 느껴지네요. 인산인해의 현장 속에서 저는 나름 축제를 즐기려고 애썼어요. 너무 내거티브적인 글 이젠 지겨워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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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다는말밖에...
11.03 14:21
익산에서는 왠만해서는 볼수없는 뮤지컬을한다기에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구경도 할겸..행사장엘찾아갔으나...솔직히 국화축제도 예년과 다를게 하나없고,뮤지컬공연또한 너무 수준이 낮은것에대해 도대체 내가낸 세금이 왜 이따위에 쓰여져야하는지 분노를 감출수 없다.
노래,춤 , 뭐하나 완성도 있는게 없었다. 한마디로...똥,떵,어,리!!라고 불러주고 싶다.이따위 공연에 수억의 예산을 쓴 관계자들은 어떻게 책임을 질것인지 궁금하다.준비기간이 촉박하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는날 없이라도 준비해야했을것이지만 과연 그랬는지 묻고 싶다.예술단들은 충분한 댓가를 받고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쉴것다쉬고,그래서 무슨공연을 하겠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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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축제
11.01 21:48
축제의 수준을 떠나서 진짜 축제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진정한 축제는 가장 힘든 삶을 사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만끽할 수 있는 것이라야 합니다. 따라서 축제를 준비한다면 우리 익산에서 가장 힘든 사람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에 그렇지 못하다면 세금이 그래도 덜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되는 것으로 전락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제는 원래 하늘에 감사를 드리고 잠시나마 일상에서 일탈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가장 먼저 배려할 때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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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
11.01 21:12
무엇보다 담당공무원들의 마인드가 중요하다 전문수준은 아니라도 시민평균정도의 지식과 의식이 있어야 관리감독할 수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허풍이나 떨어서 될일인가? 요즘에는 댓살먹은 애도 누가 연기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는데 시민들을 졸로 보는가 모르겠다. 1달 몇천원만 투자하면 수십개의 체널에서 온갖 것이 쏱아지고 있어 시민들 수준이 보통이 아니다. 거리에 악사도 단 한명의 관객만 있어도 최선을 다해 연주한다. 거기에 대한 작은 답례는 당연한 것이리다. 아마추어든 프로든 청중앞에 자신의 작품을 내놓으려면 피눈물나게 노력해서 내놓아야 한다. 시민들이 스스로 표를 사서 오는 것이라면 그렇게 졸작을 내놓겠는가? 가장 잘못된 점은 이렇게 관에서 수억을 쏟아부어 내놓고 거기에 짜맞추는 공연이다 무슨 공산품도 아니고 한심하다. 몇년전 익산시가 성당면에 영화세트장을 수억을 후원 지어놓고 지금 누가 찾는가 그것도 교도소 세트장을 말이다. 당시 많은 시민들이 우려를 표했지만 시장과 문화관광과가 밀어부쳤다. 관리감독할 능력도 없는 관료들과 문화를 팔아 한몫 챙기려는 사이비 문화인들이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한 계속적으로 반복될 것이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전국의 엿장수와 남사당패를 데려다 공연 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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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집행사
11.01 20:30
익산시의 모든 행사는 돈먹는 하마다.시민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돈쓰는 재미로 하는 행사가 아닌가 싶다.보석축제.돌 문화축제.서동축제.천만송이국화축제 등등 속이 곪아 썩어가고 있지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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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김
11.01 11:05
학예회는 짧기라도 하지요. 배고프고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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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회
10.31 21:23
학예회를 너무 우습게 생각하지 맙시다. 그래도 학예회는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이 있습니다. 조금 더 잘해보겠다는 노력이 있습니다. 돈도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