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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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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표현.... 10.20 14:13
"덕이 있는 단체장"이란 댓글을 보면서 참으로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댓글이 올라와 있군요 한 사람을 강한 어조로 비판하는 것이 무슨 탓이랍니까 다만 모략을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지요 그리고 우리 시민들중에 한가지 간과하는 것이있다면 연예인이나 정치인은 인권을 무시해도 됩니까?그들은 시민도 아니고 사람도 아닙니까? 이런 애기를 올리면 무슨 정치인이나 되는 사람이 편드는 일이라고 발끈할까봐 무섭습니다. 연예인이나 정치인들도 부당한 대우나 평가나 억울한 일을 당한다면 항거할 수 있어야지요 또 그렇게하는것이 이사회를 바로잡는 일이 될 겁니다. 나는 소통뉴스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소통뉴스가 한풀이 하는 장이 된다거나 또다른 어떤 사람에게 이용당한다거나 정적을 사로잡는 그런 지면이 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건 결코 소통을 위하는 일이 아닐 것입니ㅣ다. 모처럼 댓글이 기분이좋아 댓글을 달아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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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있는 단체장 10.20 13:57
'진정 표현'님은 시장이 언론을 상습적으로 고소 한것으로도 모자라 급기야 시민댓글까지 고소하는 작금의 상황을 보고도 그런식으로 말하는 의도가 의문스럽다. 물론 표현의 자유라는 명목아래 타인의 명예를 손상하는 범주를 넘는 것에는 나 역시도 찬성 할수 없다. 하지만 최근 상황을보면 시장의 행동은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다. 시정을 강한 어조로 비판한다고 해서 이를 적으로 간주하고 탄압하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다. 게다가 시민들이 기사에 댓글을 단 것을 가지고 꼬투리잡아 고소한 것은 해당 댓글의 옳고 그름을 떠나 시민의 대표로서 할 행동은 아닌것 같다.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소고기 문제로 촛불을 들었던 수천만 국민이 다 고소를 당해야 한단 말인가. 옛말에 용장보다 나은 장수가 지장이고, 지장보다 나은 장수가 덕장이라고 했다. 시민을 대변하는 언론사와 시민들을 상대로 고소하는 방법보다 비판하는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포용하는 시장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덕이 있는 단체장이 아닌지 싶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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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뉴스 독자 10.20 11:20
소통뉴스는 한가지 오해하고 있는 듯합니다. 비판하는 행위와 다른사람들을 심각한 비방으로인한 명예훼손을 혼동하고 있는것같습니다.그동안 제가 보기에는 이건 비판이라기 보다는 오싹할 정도로 남을 비방하고 모독하는 글들을 사회정의를 위한다거나 시민의 대표인 것처럼 모든시민을 대표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었는데 많은 시민들은 고개를 갸우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선량한 시민들을 들먹거리지만 결코 제가 보기에는 선량한 시민들의 댓글로 보기에는 수긍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정작 선량한 시민들은 악랄한 비판을 일삼기 보다는 협조할려고 노력하고 방해하기보다는 일이 성사될수있도록 돕기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선량한 시민이라고 할수없는 분들은 그에 응당한 댓가를 받아야 합니다. 남을 그렇게 헐뜻고 비방하고 모욕하는 일들을 일삼는 사람들은 우리의 시민의 대표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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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표현의 자유를 지키려면 10.20 12:11
민언련회원분이라고 한 분에게 한마디 하고싶다.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지상의 최고의 자유가 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입달렸다고 모든 말을 함부로 하고 심지어는 요즈음 자살사태까지 벌어지는데 남을 마구잡이 식으로 근거도 없이 마녀사냥을 일삼아도 된다는 것인가. 표현의 자유는 다른사람의 인권을 짓밟아도 된다는 권리가 아니다. 어쩌면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표현의 자유를 아름답게 써야 지켜질 수 있을 것이다. 함부로 남용하고 쓸때에 그동안 우리가 애써 투쟁해온 결과가 오히려 물거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분명한 근거를 가지고 부당한 권력에 항거할 때 쓰는 것이지 근거없이 남을 헐뜻고 욕하고 선동하고 화난다고 마구 다른사람의 인권을 깔아뭉개라고 있는것 아니다. 나도 나의 말을 자유스럽게 표현하고 싶다. 그러기에 표현의 자유가 지켜지길바라며 남용하는 사람들을 경계하는 것이다. 지나친 자유는 오히려 자유를 구속하게만드는 아이러니를 모른단 말인가. 아무 대안없이 말쟁이들만 난무하는 시대를 바라지 않는다. 좀더 신중하면서도 책임있는 말을 하는 자만이 우리시대의 언론을 지키는 자들이라 굳게 믿는 바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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