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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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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아파트 주민 09.27 15:31
세상 참 기가 막힙니다. 대기업 이라는 자들이 시치미 뚝 떼고 않아서 모른척하고있었으니........쯔쯔 세상 나쁜넘들 , 불매운동, 저 혼자서라도 시작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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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미 09.27 13:29
역시 익산의 시민정신은 살아있었군요, 부송동 아파트에서 산지 10년, 악취 , 말이 악취지 독가스같은 독한 냄세에 시달려온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어요. 용서할수없는 악취 기업은 저희들에게 무릅꿇고 사과하세요. 오랜 세월 우리 시민들을 위해 묵묵이 애써주신 박경철 대표님의 노고에도 감사와 존경의 인사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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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3 09.23 22:07
익산의 寓話(4) 도둑들 이야기
#3 협박편지
몇일 뒤 호로씨의 상사는 편지 한 장을 가져와 두목에게 건넸습니다. 편지를 읽는 두목은 온 몸을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편지는 호로씨가 작성한 것으로, 소문난 시설 업체 선정 절차의 전말과 대장이 하마족으로부터 얼마를 받았고 또 얼마를 받기로 약속했는지를 전부 알고 있으며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협박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호로씨는 계속 자신을 핍박하면 자폭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하고 있었습니다. 성질이 급한 두목은 덜컥 협박편지에 대해 자체조사를 시켰고, 자체조사를 벌인 충복 견공은“협박편지 내용의 전반이 사실로 확인됐으며 호로씨의 의지가 너무나 완강하다”고 보고했습니다.
두목은 호로씨를 불러 말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해주면 좋겠어?”
“견공이 뭐 있겟습니까. 내가 뭘 요구할 수 있는 입장입니까? ” 호로씨는 딴전을 피우며 말을 씹어 뱉었습니다. 대장은 한 숨을 쉬고는 얼른 비굴한 표정으로 고치며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우선 다른데 가서 잠시 기다리고 있어. 이목도 있고 하니 정기인사 때 까지..”
호로씨는 대꾸도 않고 일어섰습니다. 대장은 걸어나가는 호로씨의 등 뒤에 대고 말했습니다.
“각별히 입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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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호들의 세상 09.23 22:23
ㅋㅋ 댓글이 우화 천지네. 공사비리, 인사비리, 뇌물수수... 등장하는 케릭터들이 동물들로 비유해서 언놈들인지 모르겠지만 대단들 하네. 박정희때나 군사정권 시절도 아닌데. 그들만의 잔치네.참으로 법도 원칙도 없는 무법천지로소이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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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09.23 20:41
문제다 문제 익산시 내고향 어디로 갔는가. 개판으로 하는 행정 정말 지긋지긋 하다
하는 일마다 그러니.....익산을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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