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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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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천국 09.13 21:46
이렇게 지자체에서 전문가의 지식에 기반한 연구용역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면도 있다. 하지만 나같은 민초의 생각으로는 공무원집단에서 먼저 자체적으로 충실한 기초연구가 선행되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일선 공무원들이야말로 현장의 실상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음은 물론 문제해결을 위한 예산 및 각종 이해관계에 대하여 가장 정통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사에서 지적하듯이 정책의 최종책임자는 공무원이 되어야 하고, 이런 막중한 소임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정책을 설계 및 실시와 함께 평가를 통해서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용역발주는 전문가집단의 식견을 활용할 수 있다는 순기능과 함께 공무원의 업무능력 계발을 저해하는 역기능도 갖고 있다. 원래 발전은 작은 실패들을 통한 지식과 경험이 모여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공무원들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법과 규정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발전전략을 만드는 풍토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전문가집단의 연구가 갖는 정형적인 문제해결기법과는 다르게 현장에 맞는 새로운 접근방법이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오늘 기사 중 창의력에 대하여 소개한 것을 보았다. 이 기사에서 나온 것과 같이 공무원들이 신바람이 나서 시민을 위한 발전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실행하고 평가하는 것을 통하여 '일신 우일신'하는 것이 익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름길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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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09.13 18:28
여성의 전화는 기업 유치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 일해봤나요? 위에 나온 기사를 보니까 '50만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익산 건설'을 위해서 일하는 익산시의 정책을 비판하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앞으로 익산시의 정책을 비판하려면 '기업 유치나 국가예산 확보 활동 증명서'라도 하나 갖추고 말해야 하겠어요. 우리 익산이 참 재미있는 곳이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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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09.12 18:45
사업자가 사업계획서를 허위로 내도 용역기관에서 허위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타당성이 있다고 해서 사업을 시행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사업이 완성되기 전에 변경을 해줘서
본질과는 다르게 사업이 진행되어도 묻혀버린다. 이제는 시민들의 의식이 깨어서 시공모사업에 대하여 철저한 감시가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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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09.12 18:31
사업자의 자금조달계획이나 사업역량이 있는지 검증해야 하는데 용역비 남발과 더불어 제대로된 용역을 실시하지 않고 짜집기식 용역이다. 전문가나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면 용역이 제대로 되는 지 알수가 없다. 여성의 전화 의정지기단이 이런 전문적인 부문까지 관심가진다면 정말 대단한 일이라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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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09.13 18:28
여성의 전화는 기업 유치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 일해봤나요? 위에 나온 기사를 보니까 '50만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익산 건설'을 위해서 일하는 익산시의 정책을 비판하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앞으로 익산시의 정책을 비판하려면 '기업 유치나 국가예산 확보 활동 증명서'라도 하나 갖추고 말해야 하겠어요. 우리 익산이 참 재미있는 곳이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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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천국 09.13 21:46
이렇게 지자체에서 전문가의 지식에 기반한 연구용역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면도 있다. 하지만 나같은 민초의 생각으로는 공무원집단에서 먼저 자체적으로 충실한 기초연구가 선행되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일선 공무원들이야말로 현장의 실상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음은 물론 문제해결을 위한 예산 및 각종 이해관계에 대하여 가장 정통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사에서 지적하듯이 정책의 최종책임자는 공무원이 되어야 하고, 이런 막중한 소임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정책을 설계 및 실시와 함께 평가를 통해서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용역발주는 전문가집단의 식견을 활용할 수 있다는 순기능과 함께 공무원의 업무능력 계발을 저해하는 역기능도 갖고 있다. 원래 발전은 작은 실패들을 통한 지식과 경험이 모여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공무원들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법과 규정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발전전략을 만드는 풍토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전문가집단의 연구가 갖는 정형적인 문제해결기법과는 다르게 현장에 맞는 새로운 접근방법이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오늘 기사 중 창의력에 대하여 소개한 것을 보았다. 이 기사에서 나온 것과 같이 공무원들이 신바람이 나서 시민을 위한 발전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실행하고 평가하는 것을 통하여 '일신 우일신'하는 것이 익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름길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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