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23531247

댓글 19 예비 베플
작성자
숨기기
골프공무원징계 08.29 15:23
공무원들에게 골프로비가 안된다는 따끈따근한 최근 기사가 있어 참고로 올립니다. 27일자 기삽니다.
건설업체 임원들과 해외 골프여행을 다녀온 광주시 간부 공무원들에 대해 징계가 내려졌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12월 광주의 한 건설업체임원 등과 함께 중국으로 골프 여행을 다녀와 물의를 빚은 국장급과 과장급 공무원에 대해 각각 견책을, 모임을 주선한 시 산하 사업소 직원에게는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지난달 감사원은 이들이 청렴.성실 의무를 위반했다며 광주시에 징계를 요구했었다.
연합뉴스

삭제
238 117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저런 사람들 08.29 15:10
이런 황당한 방법에 동의를 한 의원님들 보시오. 만약에 체납된 세금이 귀하들의 돈이라면 저런 말도 안 되는 방법으로 처리하겠소?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소. 정말 해외토픽감으로도 손상이 없소. 삭제
192 133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시간순 | 추천순 | 반대순
미친다 08.28 23:02
'악어새'의 금의환향

이미 잊혀진 사건이 되었다. 벌써 5년이 지났으니 말이다. 당시 한 방송사 고발프로그램에 건설사 사장이 공무원들에게 룸살롱에서 무릎을 꿇고 술을 따르며 온갖 모욕을 당하는 것이 장시간 보도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관급 공사를 하는 건설사의 비애와 공무원들의 횡포가 어느 정도인지를 실감나게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관급공사를 진행하면서 관에 한없이 약해질 수밖에 없는 건설사의 비애도 비애지만 저렇게 시민의 세금이 세어나가는 공사가 과연 제대로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회의는 대단했다.
2003년 5월이었다. 익산시청의 공무원들과 건설업체 대표가 서울경찰창 특수수사과에 줄줄이 끌려가 조사를 받는 사건이 발생해 신문에 대서특필 되었다. 당시 한겨레신문은 보도를 통해 이 사건을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로 보도했다.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2000년 12월 당시 중견건설업체였던 S건설은 280억 원 규모의 하수종말처리장 공사를 따 공사를 시작했다. 이 회사의 대표는 ‘관례’대로 익산시청의 당시 하수도과 시설계장을 맡고 있던 임아무개 씨에게 ‘편의를 잘 봐 달라’며 2천 만 원을 건넸다. 감리를 맡은 감리인에게도 역시 돈을 건넸다. 이번 익산시 인사를 모든 기자들이 예상은 하였지만 사실 그데로 인사를 했다.잘했을까? /못했을까?

삭제
205 150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납부방법 08.28 22:49
익산시민 여러분
체납액이 있으면 고물. 빈병으로 납부 하시고요 (고물 빈병으로 주고 남은 체납액은 삭감 해달라고 하세요)
장사 하시는 분은 물건으로 납부 하세요 (생선.빵.오텡.수박.신발.수건.못쓰는 타이어.걸레등)
삭제
251 108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웃긴다 웃겨 08.28 22:43
시비로 골프회원권을 사 / 골프장 도세 체납액을 납부하고 / 또한 골프장 체납에 대하여 토지.건물을 압류을 하였던 것을 풀어주고 / 어느 지방자치단체장이 이렇게 하는데가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특혜를 주어야 똥가루가 떨어짚니까? / 참 어이가 없다 / 0장님 시비로 익산시 도체납액을 전액 납부 하시지요/ 누구의 머리에서 나왔습니까? / 세계의 톱뉴스 입니다 / 감사원 또는 청화대에서 이 사실을 알면 무슨 말을 할까요/ 익산시 전 공무원이 웃겠습니다.

삭제
236 114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쌈짓돈or로비자금 08.28 22:41
익산시가 토지수용까지 해서 거의 원가로 땅을 내주다시피 해 토지비용 부담도 거의 없었고, 회원권 판매 수익, 금융비 등도 수백억에 이를텐데 취득세 등 세금 몇억을 체납했다니 이해가 안된다.
막대한 돈이 다 어디로 샛을까???????????
회장 쌈짓돈으로 샛을까, 로비 비용으로 엄청 퍼 주다보니 세금 낼 돈도 없는 것일까??? 익산시가 물꼬를 텄으니 앞으로 골프장측은 돈 줄것 있으면 회원권으로 대신 주겠네 ㅠㅠ
삭제
205 133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옷벗는골프비리 08.28 22:10
20억이 넘는 시민 혈세로 골프장 회원권을 사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그것도 국가 예산 편성권을 쥐고 잇는 정부 부처 공무원들과의 유대관계를 갖기 용이하기 위해서란다. 말이 좋아 유대관계지 그들에게 노골적으로 골프 로비를 하겠다는 말 아닌가. 그런데 최근들어 공직자들의 골프 접대 비리를 다룬 뉴스가 언론지상을 뜨겁게 달구던데, 익산시는 뒷북도 유분수지 공직자들이 몸사리고 있는데 골프로비로 예산을 확보 할 발상을 하다니 어처구니다. 지금이 어느 때인지도 모르고 골프로비라니, 아마 참여정부때도 이해찬국무총리가 골프 한번 잘못치고 옷벗었었지. 국무총리도 골프 한번 잘못치고 날아가는 판에...골프로비용 회원권 구입이라니, 어이 상실이다. 삭제
222 122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코미디행정 08.28 21:51
코미디가 코미디야, 골프로 예산을 따겠다는 발상을 하다니. 골프 회원권으로 국가 예산 많이 딸것 갔으면 아예 골프장을 통째로 인수하면 국가 예산 절반정도는 식은죽 먹기겠네.
시장이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무시해도 정도가 있지, 중앙 공무원들이 애들이가니 골프 한두번 같이 치고 예산을 내린다고 생각할 수가 있나, 누구의 발상인지 발상 자체가 코미디다.
삭제
209 113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웅포비리 08.28 21:19
웅포골프장, 차명 민자유치 의혹 파문
KPGA, 웅포골프장 출자금 27억 이미 회수 "우리와 무관한 사업"
전민일보 2007-04-03
익산시가 민자를 유치해 추진하고 있는 웅포관광지 조성사업이 차명투자라는 의혹이 제기 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익산시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를 민간자본으로 유치한 것으로 알려진 웅포관광지 조성사업에서 KPGA가 손을 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3일 익산시와 웅포관광개발(주) 등에 따르면 KPGA가 자본금의 34%인 17억원을 출자한 것으로 알려진 웅포관광개발(주)가 웅포관광지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등을 완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KPGA가 웅포관광개발(주)에 출자한 17억원을 회수하고 사업에서 발을 뺀 것으로 확인돼 막대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KPGA가 사업계획을 수립한데다 KPGA가 없으면 시설운영이 불가능해 사업추진에 막대한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KPGA가 시행사인 웅포관광개발(주)에 대한 출자지분을 회수했으나 익산시와의 실시협약을 고려해 서류상 출자지분을 그대로 유지, 허위로 주주명부를 작성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익산시와 웅포관광개발(주) 사이에 체결된 실시협약의 효력유무에 대한 시비도 일고 있다.
웅포관광개발(주)는 KPGA가 비영리법인으로 수익사업을 할 수 없어 자본금을 출자하고 회원들을 주주로 모집해 설립한 회사로서 KPGA가 웅포관광지 조성사업과 관련된 제반 권한과 의무를 위임했기 때문이다.
또 실시협약에 2008년 󰡐월드골프챔피언십대회󰡑를 치른 후 1년 이내에 KPGA 출자비분을 51%가 확대하도록 돼 있어 KPGA 출자지분 회수는 협약의 효력유지에 치명적인 결함이 되고 있다.
KPGA는 2004년 문홍식 회장 재직 당시 이사회 승인을 얻어 웅포관광지 조성사업에서 철수하고 웅포관광개발(주) 출자지분 17억원과 연수원 건립자금 10억원 등 투자자금 27억여원을 회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KPGA 관계자는 󰡒웅포관광지 조성사업에서 손을 뗐으며 우리와 무관한 사업󰡓이라며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결정된 사항이며 출자지분도 모두 회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문 전 회장도 󰡒수 차례에 걸쳐 출자금 17억원과 연수원 건립비 10억원을 회수했다󰡓며 󰡒당시 이사회에서󰡐김승학 전 회장의 개인사업이므로 개인이 하도록 해야 한다󰡑고 의결한 것으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당시 KPGA 정정식 전 전무도 󰡒익산시와의 협약을 고려해 김승학 전회장과 개인 채무로 27억원을 수 차례에 걸쳐 회수했다󰡓며 󰡒웅포관광개발(주)의 주식지분은 서류상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했다󰡓고 확인했다.
KPGA가 웅포관광지 조성사업에서 사실상 발을 빼면서 익산시가 특정 민간업체를 위해 주민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막대한 행정력과 예산을 들여 부지를 매입해준 꼴이 돼 됐다.
웅포관광개발(주) 관계자는 󰡒골프학교와 연수원, 국제대회 유치 등 KPGA가 없으면 사업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KPGA 출자지분에는 변함이 없다󰡓고 해명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식지분 변동은 모르는 일󰡓이라며 󰡒그 같은 말(KPGA 출자금 회수)이 들려와 주주명부를 가져오라고 했으나 이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웅포관광지 조성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는데 무엇이 문제가 되느냐󰡓며 󰡒실시협약 대상자는 웅포관광개발로 이전 협약은 실시협약으로 대체돼 KPGA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신성용기자
삭제
221 119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