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곳을 아주 잘 아는 사람이고 후원자 중의 한 사람인데
뭔가 잘 못 알아도 한 참 잘 못 알고 기사가 나간 것이 아닌지 의심이 가네요.
지금까지 일체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지 않고 후원자들의 후원금만으로 운영
되어 온 곳인데 어떻게 회계 자료 운운하면서 그것을 착복했다고 하니..
지가님께서 정말로 사실 여부룰 확인하고서 기사를 쓴 것인지...
저도 시간이 될 때마다 보육운에 가서 아동들을 지켜 보았습니다만
그 어떤 아동시설의 아이들 보다 맑고 밝게 자라고 있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았는데 어떻게 이런 악의적인 기사를 실을 수 있는지..
한 마디로 어의가 없고 가슴이 멍멍해 져 옵니다.
기자분이 누군가의 제보 같은 것으로 한 건 올려 보려는 영웅주의가
아니라면 사실이 아닌 것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이렇게 기사를 실으니
지금이라도 사실 관계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6살 아이의 굶어죽은 기아사 사진이 너무나 마음이 아파 이 시간까지 잠을 잘 수가 없네요
악랄한 목사와 그 부인도 문제이고 매 달 천만원이 넘는 돈을 정부가 지급해주는데
왜 관리 감독이 전혀 안되었는지 해당 기관과 관계자들은 대체 뭘 한 것 인지 속이 터지네요
목사는 배불리 고기구워 식구들과 먹고, 애들은 한끼 200원 가량의 식사비용이란 경찰 말이 너무 아프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