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나 유보 어느 한 쪽이라 하더라도 도덕성이나 의정활동 의지에 대한 비판은 피해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의정활동도 형편없다는 기사까지 나온 마당에 22일 거취에 대한 공식적 표명은 시기적으로도 늦은감이 있음으로 여론을 의식한 구차한 변명의 자리가 되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과연 정치꾼답다.
도의원뺏찌 떼는겄까지도 언론프레이하면서...
그덴 염려스러운것들이 있기에 적어봅니다.
오늘(22일) 기자회견한다는데 사직서를 도의원 사무국(또는 도청 총무국)에 제출해야하는데요 알고보면 내일과 모래는 건너뛰고, 25일에 접수한다고 칩시다.
이것 또한 우스워요 왜냐면 언론에서는 아마 김병옥씨 사퇴기자회견을 했기에 기사화 할것이고
사퇴서를 제출하지만 어디 쉽게 바로 수리합니까?
그러다보면 조합장되면 당연히 사직 처리되지만 낙동강오리알되면 민주당독주로 구성된 그들만의 잔치상에서 과연 수리가 가능할까요?
여기에 김병옥씨의 옹졸한 계산이 숨어있습니다.
물론 어제 합동연설에서 당낙과는 관계없이 도의원직을 사퇴한다고는 했지만....
하여튼 정치의 달인의 꼼수가 자기발등을 찍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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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07.21 17:59
조합장 선거 일이 26일이고 22일날 기자회견하고 사퇴한다해놓고 안하면 어쩔것이여. 여론만 우선 잠잠하게하고 사표수리 미루게하고 있으면, 도의원 뺏지 누가 뺏어가나 , 조합장 떨어지면 도의원 다시하지 뭐, 월급쟁이는 임기동안 해먹을 수 있으니까..도더체 그사람이 누구길래 익산을 이렇게 어지럽히고 있나. 익산조합원여러분 이런사람을 찍어 조합장 만들면 조합발전시키겠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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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세요
07.21 08:59
혈세 낭비하지 마시고 집에서 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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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라~~~
07.21 08:58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고 여론이 안좋으니까 언론에 물타기를 하려나 본데, 이미 늦었다. 26일 화요일이 선거날 인데 금요일날 무슨 기자회견인가? 떳떳하게 사퇴서를 냈다고 밝히면 되는 것이지 차일피일 미루면서....금요일 날도 사퇴를 하고 나서 언론에 발표하겠다는 것인지, 사퇴를 하겠다는 식으로 언론에 물타기하며 선거날까지 어영부영 넘어가겠다는 것인지 미심쩍을 뿐이다. 시민단체 말대로 깨끗하게 정치를 떠나는 게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 아닌가 싶다.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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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이탈
07.20 23:53
사퇴나 유보 어느 한 쪽이라 하더라도 도덕성이나 의정활동 의지에 대한 비판은 피해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의정활동도 형편없다는 기사까지 나온 마당에 22일 거취에 대한 공식적 표명은 시기적으로도 늦은감이 있음으로 여론을 의식한 구차한 변명의 자리가 되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