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법은관’ 신축 준공

등록일 2008년12월1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내년 3월 개원을 앞둔 법학전문대학원 전용건물인 ‘법은관’ 준공식이 11일  윤여웅 원광학원 이사장과 나용호 총장을 비롯해 대내·외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3월부터 철근콘크리트 및 철골조 공법으로 약84억원의 건축비를 들여 신축한 ‘법은관’은 지상 5층의 연면적 7,809㎡ 규모를 갖추고 있다.1층에는 밀집서고 및 개가열람실, 행정사무실, 전산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자유열람실 및 모의법정, 법학연구소, 3층부터 5층까지는 일반 강의실을 비롯해 중·대형 강의실 및 교수연구실 등이 들어섰다.


법률은에 바탕한 정의·신뢰사회 구현을 교육이념으로 법학전문대학원에 선정된 원광대학교는 생명존중과 과학기술간 균형감각을 갖춘 도덕적 법조인 양성을 목표로 개원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원광대는 처음 실시한 2009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신입생 모집에서 법학적성시험(LEET) 성적에 따른 지원 자격 제한이 없는 타 대학과 달리 LEET성적 상위 50%로 지원 자격을 제한해 상대적으로 LEET 성적 중·상위권에 속한 우수자원 확보에 성공했다.


나용호 총장은 준공기념사에서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안으로는 각자의 마음에 도덕률을, 밖으로는 법률의 은혜에 보은하고자 함을 근본정신으로 하고 있다”며, “사람을 살릴 줄 아는 도덕적인 법조인 양성을 통해 우리 사회가 좀 더 웃을 수 있게, 평화로울 수 있게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원불교 경산 종법사가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왔으며, 원광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오클라호마대학 앤드류 코우츠 부총장과 사우스텍사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을 겸하고 있는 짐 앨피니 총장도 영상메시지를 보내 법은관 준공을 축하했다.





소통뉴스 곽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