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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근 도의원, 타 지역서도 '인기 짱'

‘학자금’ 지원조례 입법 타 지역 초청 잇따라

등록일 2008년10월21일 11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연근 전북도의원(익산 4선거구)의 인기가 전북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상종가를 치고 있다.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위한 각종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거나 추진하는데 앞장서 온 김연근 의원이 전북뿐 아니라 타 지역의 토론회나 포럼 등에 잇따라 초청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타 지역 공청회에서 도내 사례 발표를 통해 전북의 위상을 높이고, 조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어 도내 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은 20일 등록금문제해결을 위한 경남시민단체네트워크 주최로 창원 대학교에서 열린 '대학생 등록금이자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에 의견발표자로 나서 학자금 이자지원의 필요성과 재원 마련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김 의원은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기 곤란한 지역 자녀들에게 학비보조를 통해 실질적인 기회균등을 제공해야 한다"면서 "학자금 지원제도는 지역 대학을 활성화시키고 인재육성을 통한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북 소재 고등학교 졸업 후 도내에 주소지를 둔 대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전북도 자녀 학자금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해 1차 공청회를 마쳤으며 11월 정례회에서 발의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또 22일에는 경남 창원 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2008경남 세계여성인권대회 아동청소년포럼'에 토론자로 나서 '아동청소년 성보호 안전망 실천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역할'이란 주제로 자신의 의견과 전북도 조례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지난 8월 청소년 성폭력 예방 및 유해사이트 차단을 위한 자치 단체의 재원조달과 감독 의무 등을 담은 '전북도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제정했으며 이는 전국최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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