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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유박, 퇴비)비료의 올바른 사용

등록일 2007년02월2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크게 증대됨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대한, 상담 농업인의 수 또한 크게 증대 되어 가고 있다. 친환경농업에 있어 토양관리, 비배관리, 잡초관리, 병해충종합관리 중 어느 하나 소중히 다루지 않을 것이 없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토양관리라고 할 수 있겠다. 건강한 흙속에에는 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들의 천적 미생물들의 활동이 왕성하여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질 뿐만 아니라 품질도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할수 있다. 또한 미생물들은 유기물을 먹고 소화시켜 부식을 만들고, 농업에 알맞은 입단구조의 토양을 만들어 준다. 그만큼 유기물은 미생물들의 생존에 많은 영향을 미쳐 토양관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농업인들이 유기질 비료의 정확한 인식이 부족한 상태이다 보니 유박과 발효퇴비의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유박과 퇴비는 둘 다 유기질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많이들 혼돈하고 있는데 이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농업인들이 정리해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유기물의 3대 구성요소를 보면 셀루로즈(섬유질)와 헤미세루로즈(조섬질), 리그닌(목질)으로 되어 있는데 유박에는 셀루로즈와 헤미세루로즈만 있고 리그닌(목질)이 없기 때문에 토양에 살포시 속효성으로 분해되어 작물의 생육에는 도움을 주지만 토양의 지력을 높이는 데는 큰 기대를 할 수 없다. 퇴비의 경우 충분한 발효를 시킨 퇴비는 토양 속에서 나쁜 미생물들을 잡아먹는 유익한 천적미생물도 많고 유기질원으로 톱밥 등 을 사용하므로 토양 속에서 ! 장기간 남아 지속적으로 토양유기물(부식)로서의 역할을 해주므로 땅심을 높여 주는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두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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