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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첫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 ‘심보균 낙점’

공단 임원추천위 서류·면접 심사 거쳐 최종 후보 선정‥익산시의회, 내달 8일 인사청문회 개최

등록일 2023년05월26일 10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초대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로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62)을 지명했다.

 

지명을 받은 심보균 후보자는 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초대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다.

 

25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산하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로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최종 선정하고, 시의회에 인사청문회 대상자로 통보했다.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공모에는 총 6명이 응시했으며, 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위원 7명)는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2명의 후보자를 익산시장에게 추천했다.

 

정헌율 시장은 추천된 2명의 후보가운데 심 전 차관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해 시의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익산시의회는 다음달 8일 심보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에는 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8명과 보건복지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등 10명이 참여하며, 청문위원들은 심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검증하게 된다.

 

한편 심 전 차관은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및 사이타마대학교 대학원 정책과학과 석사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7년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인사제도비서관실 행정관, 행정자치부 인사혁신팀장,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및 지역발전정책국장,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 차장, 행정안전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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