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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의무기록 충실 의사’ 시상

이동윤(내과), 문선재(신경과), 장은정(성형외과), 손상준(이비인후과), 고한석(정형외과) 전공의

등록일 2023년03월29일 14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8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열린 보직 교수(센터장) 및 진료(분)과장 회의에서 “2022 하반기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내과계 이동윤(내과), 문선재(신경과), 외과계 장은정(성형외과, 손상준(이비인후과), 고한석(정형외과) 전공의가 2022년도 하반기에 작성했던 충실한 의무기록 작성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상했다.

 

원광대병원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위원회(위원장 권석현)에서는 전공의와 주치의들의 사기 진작과 진료 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를 나눠 환자들의 모든 진료 정보와 데이터가 망라한 의무기록을 충실하게 작성해 온 전공의를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의무기록 충실 작성 전공의 선정 기준은 ▲ 환자수/재원 일수 대비 퇴원 미비 기록 발생 건수 ▲ 재원 환자 미비 기록 발생 건수 ▲ 현재 미비 기록 건수 ▲ 미비 기록 발생 후 작성의 신속성 및 협조성 등 선정 항목을 엄격하게 적용해 대상자로 선정한다.

 

권석현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임상 각 과목의 실기를 수련하는 전공의로서 환자에 관련한 진료 정보를 충실하게 작성한 것은 수련 중인 의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이라고 본다”며 “바쁜 수련 일정속 에서도 의무기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준 전공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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