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정헌율 “야간관광 특구 만들어 ‘지역경제 활력’ 견인” 청사진

정 후보, 구도심 일대 야간경제관광특구 지정‥새로운 일자리 창출, 관광 가치 증대 등 경제활성화 기대

등록일 2022년05월17일 16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가 ‘야간경제관광 특구’를 조성해 야간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야간경제관광특구를 지정해 야간관광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17일 정 후보는 구도심 일원을 신경제 중심으로,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웅포관광지 등을 근대역사 중심으로 하는 야간경제관광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신경제 중심(KTX경제 ZONE)과 근대역사 중심(근대역사 ZONE)으로 구분해 야간관광특구를 지정하고, 해당 구역에 야간테마공원과 미디어 공연시설·야간안전시설 등을 조성해 야간관광을 도모할 방침이다.

 

우선 KTX경제 ZONE에는 중앙동(중앙시장) 청년음식창업 플랫폼과 (구)하노바호텔 부지 리모델링을 통한 식품교육문화원 등을 구축하고, 닭요리 강좌와 창업 등의 청년 닭요리 지원사업을 실시해 오는 8월 오픈 예정인 중앙동 청년몰에 치킨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간에만 일터 기능을 담당하던 지역을 야간관광 시범 구역으로 지정해 야간 생생거리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어 근대역사 ZONE은 미륵사지·왕궁 등의 백제문화 관광지에 AR·홀로그램 등의 최첨단 산업이 융복합된 익산만의 문화콘텐츠를 입혀 근대역사문화공간 재활성화에 나선다.

 

미륵사지 석탑을 활용한 미디어 공연을 확대 시행하고 주변 산지를 야간 미디어 공연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서동공원, 보석테마관광지, 웅포관광지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야행 컨셉 강화를 위한 나이트 버스투어 등의 테마버스를 도입해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과 편리성 강화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야간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소외되고 있는 역사유적지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구도심 활성화도 이루며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후보는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주력하며 야간관광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며 “야간관광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시설을 조성해 낮과 밤이 빛나는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