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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16개 수행기관서 모집...17일까지 접수, 수행기관별 다른 접수 날짜 유의

등록일 2021년12월07일 13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어르신들의 경제력 회복과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공익형사업 9천150명, 사회서비스형사업 1천40명, 시장형 255명 등 총 1만445명으로, 노인종합복지관·시니어클럽 등 16개 수행기관에서 모집한다.

 

지난해 대비 봉사형 사업인 공익형은 130명이 늘고, 소득보전형 사업인 사회 서비스형은 480명이 늘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어르신들의 경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대상자,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사회서비스형 만65세이상 일부)이 지원할 수 있다.

 

공익활동형은 월 10일·일 3시간 근무로 건강한 노인이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미세먼지 정화식물 재배 및 배포사업, EM제조 및 살표사업, 초등학교 교통봉사 등 공공시설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등의 일을 한다.

 

사회서비스형사업은 주 5일·일 3시간 근무로 지역아동센터, 장애인거주시설, 어린이집 식사보조, 취약계층 활동 보조 등의 일을 한다.

 

시장형은 수행기관(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이나 사업단에서 활동하며 식품제조, 판매, 매장운영, 아파트 택배 등의 일을 한다. 사업별로 근로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접수 전에 시니어클럽 공고를 참고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참여자는 소득수준과 세대구성, 활동 역량, 경력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사업유형별로 선정기준표가 달라 사업 신청 전에 미리 배점표를 보고 본인의 경력이나 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

 

공식적인 접수 기간은 6일부터 17일까지지만 수행기관별로 접수가 조금 늦는 곳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각 기관에 전화로 문의하길 당부한다.

 

한편 시는 더 좋은 노인 일자리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찬과 수행기관 간담회,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전국 최초 3년 연속 노인 일자리 지자체 최우수상을 받는 등 노인 일자리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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