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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박2일’ 푸드플랜 거버넌스 활성화 논의

23~24일 워크숍, 민관거버넌스 구축방안 등 논의, 12월 중 먹거리위원회 구성 예정

등록일 2021년11월25일 14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성공적인 익산시 푸드플랜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지난 23일~24일 1박2일 간 농업회의소, 먹거리연대, 교육기관 등 먹거리 관련 기관·단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거버넌스 활성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산자, 소비자, 시민단체, 행정 등이 참여해 협의와 조정을 거쳐 먹거리정책, 사업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 등 푸드플랜 전문가를 초빙해 △푸드플랜의 이해와 먹거리 거버넌스 추진 방안, △공공급식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특강과 완주군 공공급식지원센터 현장방문 등 푸드플랜 효율적인 운영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전문가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은 공공급식, 로컬푸드, 먹거리 거버넌스, 3개 분임별로 나누어 지역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먹거리 구축 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특히 먹거리 거버넌스 분과에서 논의된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관련하여 위원 공개모집 방안 및 분과위원회 구성 등 분임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12월 중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푸드플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거버넌스 참여 주체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분과별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도출 등 다양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 푸드플랜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이 행복한 익산시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익산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익산시민이 소비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립된 종합 먹거리 전략이다.

 

익산시 푸드플랜은 지난 5월 운영 주체인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립·운영 중에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공모사업(푸드플랜 APC분야)에 최종 1위로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 50억원을 확보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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